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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OKTA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필리핀에서 개교

아세안 한인 차세대 무역인 12개국 105명 참가

등록일 2015년08월10일 11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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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5-08-10
 


 

필리핀,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태국 등 아세안지역의 한인 차세대 무역인들이 모인 제1회 아세안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이 안티폴로에 위치한 로페스센터에서 6일 오전 10시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2박 3일 과정의 일정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과 주관하고 월드옥타, KOTRA가 주최하며, 월드옥타 동서남아 전지회, Kotra 마닐라 무역관이 주관하는 아세안 차세대 무역스쿨에는 12개국 105명이 참가했다.
지난해까지 각 지회별로 진행하던 무역스쿨을 올해는 동서남아지회가 통합 운영하는 첫 번째 대회이기도 하다.
필리핀지회 천주환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교식은 이규초 지회장의 개회사, 박기출 회장의 환영사,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축사, 이중선 코트라 마닐라 무역관장의 격려사, 이호익 필리핀지회 차세대 위원장의 무역스쿨 현황 보고, 입학생  배준성, 유지현 학생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초 지회장은 "이번 통합 무역스쿨이 최대한 유용하고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참석한 동기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네트워킹 한 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도 관계를 유지하며 계속 교류하면 아세안이 하나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기출 회장은 "월드옥타는 전 세계 69개국 136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로 성장했다"며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지금까지 1만 6천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을 배출한 것은 우리 단체의 최대 성과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단지 여러분 부모님의 모국이 아닌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여러분의 조국이어야 한다"면서 "그것이 월드옥타가 오래 전부터 시행한 차세대 무역스쿨의 정신"이라고 역설했다.
김종훈 의원은 "아세안 경제의 차세대 주역들을 직접 만나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격려한 뒤 "한국과 아세안 경제 관계의 가교로서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무역스쿨이 여러분에게 국제 교역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과 아세안 간 경제적 관계를 더욱 강화해갈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합무역스쿨에 입교한 차세대 무역사관생도들은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의 “OKTA Identity, 차세대는 우리의 미래다.”, 삼성경제연수고 박번순 박사의 “동남아 경제의 구조와 특징”, 컬트삼총사의 멤버였던 쇼비티 정성한 대표의 “한류와 아세안”, 베트남 최분도 지회장의 “베트남 우리가 사는 이야기”, 필리핀무역협회 장재중 고문의 “살아가는 목적이 다른 사람”, 세계한인무역협회 권병하 명예회장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 세계한인무역협회 장영식 부회장의 “패자 부활전”의 특강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차세대들이 준비한 창업 프로젝트 설명회가 이어지며, 8일 진행되는 졸업식에 앞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재신 대사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월드옥타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미래자산인 월드옥타 차세대는 200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로 현재까지 16,000여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양성하였으며, 재외동포 1.5세에서 4세까지 청년기업인을 발굴하여,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리고, 모국경제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경제리더로 양성하고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월드옥타 준회원의 자격을 부여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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