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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유공자로 선정된 윤만영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장

등록일 2015년08월08일 11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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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5-08-08
 


 

지난 7월10일 태릉선수촌 참피언하우스에서는 1920년 7월13일 창립하여 올해로 95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체육회 9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한국체육 100년의 역사를 함께한 대한체육회의 생일을 축하하며, 미래의 100년 준비를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대한체육회 이사진과 원로들을 비롯하여 중앙경기단체, 시도 체육회,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체육유공자에 선정된 윤만영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장의 포상도 이뤄졌으며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회장으로서 남다른 모범과 망고 장학금 재단을 설립하여 다문화 가정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유공자의 공로패를 받게 되었다.

다음은 체육유공자에 선정된 윤만영회장의 인터뷰이다.

(수상소감)“중앙 4개 단체중 해외동포 18개국에서도 심사를 하는데 해외동포는 매년 시상을 하는게 아니라 3년에 한번 시상을 함으로 이번에 필리핀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교민수가 많은 나라를 제치고 이상을 수여하게 되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매년 체전 참가에 망고장학금,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를 체전기획단에서 10-20명씩 추천 받아 장학금 수여를 하였는데 대한체육회에서도 그 점을 인정한듯하여 나름 필리핀교민을 대신하여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10월 제 96회 강릉전국체전 관련)“체육회장직을 맡은 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체육회 봉사한지가 축구협회장을 시작으로 벌써 12년이 되었는데 그 동안은 성적이 상위권에 있다가 정작 제가 맡고는 중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웃음) 회장이 되어 체전에 참가를 해보니 참가하는 임원, 선수들이 필리핀에서 본업을 뒤로 하고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성적보다는 기왕 고국에 왔으니 좀 더 편하고 안락하게 고국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게끔 나름 노력을 하였는데 이런 마음이 성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은듯합니다. 역시 올해에도 성적에는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체전에 참가하면 다른 나라 해외동포들도 필리핀은 무섭다고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이럴수록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 합심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것이 필리핀 교민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한 후에 성적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전 참관단 관련) “저희가 매년 체전 참관단을 모시고 갑니다. 항공료만 내시면 숙식, 차량. 관광 등을 지원해드립니다. 어려운 필리핀에 교민사회에 체육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체전이라는 축제에 교민들을 모시고 가서 관광도 하시고 선수들 응원도 하시면 같은 필리핀 교민으로서 서로 유대감도 생기고 여러 가지 추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셔서 같이 가시면 성심껏 모시려 합니다.”

 

(8월에 있을 전국체전 후원골프대회) “이번 8월 22일 날 전국체전 후원골프대회를 합니다. 대회 명칭은 후원골프대회지만 참가하시는 교민 분들도 대회를 통해 같이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함께 하는 사회에서 필리핀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남을 수 있고, 교민 분들은 그 선수들에게 마음에 격려를 해주십사 부탁 드리겠습니다. [뉴스게이트 자료제공]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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