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한인회 및 바기오경찰서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MOA를 맺고 매주 화요일, 목요일 두 차례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 강의를 진행하는 바기오한인회 한영석 수석부회장은 바기오경찰서에서 30여명이 신청하여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출석률 또한 예상보다 매우 높다고 전했다.
바기오한인회 강문원 회장은 이번 한국어 교육으로 더욱 친근한 한국인, 한국인을 더욱 잘 이해하는 바기오경찰들이 많이 배출되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바기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 교육우수자는 하반기 개최되는 총연합회 행사와 경찰 교류협력에 참여하게 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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