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상의 복음성가 가수들과 함께 하는 찬양 예배인 ‘2008 가스펠&워십코리아’가 지난 20일(금)∙21일(토) 양일간 오후 7시 마카티 ASCM신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워십코리아 필리핀이 주최하고 한국의 워십코리아와 CTS기독교 TV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윗과 요나단(황국명), 좋은씨앗(이강혁), 아침(신현진), 권혁도, 강명숙, 김명식 등 국내 유명 찬양 사역자들이 대거 동참해 필리핀의 한인 기독교인들과 찬양으로 뜨거워지는 자리를 가졌다.
필리핀에서는 지난해 첫 출발해 매년 정기적인 행사로 가져갈 워십코리아는 출연진들의 자비로 선교적 찬양 사역을 하는 것으로 찬양 가운데 개인의 영성 회복과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데 사명을 두고 있다.
워십코리아 필리핀 관계자는 “이번 집회 준비가 힘들었던 만큼 정말 큰 은혜와 더 의미 있는 열매가 맺힌 축제였다”고 말하며 “지치고 상한 심령들이 평강과 기쁨을 회복할 수 있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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