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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관, AFP 서부사령부와의 아융인에 대한 '새로운 합의' 주장

등록일 2024년05월08일 22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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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중국 대사관이 필리핀군(AFP) 서부사령부(WESCOM)가 국방부 등 필리핀 정부의 승인을 받은 아융인 숄의 상황 관리를 위한 '새로운 모델'에 대해 중국과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중국 대사관은 4일 성명에서 "신사협정"은 "필리핀과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양의 차이를 적절히 관리하겠다는 중국의 약속의 산물이라며 "AFP WESCOM을 통해 남중국해 긴장 완화를 위한 양국 정상 간의 중요한 합의를 후속 조치하기 위해 중국 측과 필리핀 측은 여러 차례의 논의 끝에 올해 초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숄)에서 상황 관리를 위한 '새로운 모델'에 합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중국 대사관은 '신사협정'이나 '신모델'은 분쟁을 관리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신뢰구축 조치였지만 각국의 주권적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중국 대사관은 "AFP WESCOM은 논의 과정에서 국방장관과 국가안보 보좌관을 포함한 필리핀 지휘계통의 모든 주요 관리들로부터 '새로운 모델'이 승인되었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통신과 협상은 중국 측에 의해 모든 세부 사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길버트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은 중국 대사관이 서필리핀해(WPS)에서 중국의 주권에 영향을 미치는 비밀 거래나 협정에 대해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거짓말을 다시 퍼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테오도로 국방장관은 국방부(DND)가 아융인 숄에서의 현상황을 유지한다는 소위 "신사 협정"과 더 최근의 "새로운 모델"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테오도로 장관은 지난 주말 "DND가 어떤 '새로운 모델'의 당사자라는 어떤 암시도 중국 대사관을 통한 중국의 기만임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며 "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쿼드 회의에서 중국의 행동이 비난을 받은 직후 이러한 주장이 나온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3년 7월 부임한 지 며칠 만에 황실리안 대사의 예방 이후 DND와 중국 대사관 간의 어떤 접촉도 불허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테오도로 장관은 "그 자리에서 어떤 '신사협정'이나 '신모델'에 대한 논의나 브리핑은 없었으며, 이는 중국 대사관의 발표와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다시 중국해경(CCG)과 해상 민병대 함정이 물대포를 이용해 필리핀 함정을 괴롭히고 공격하는 WPS 시점에 중국이 관련한 진짜 문제에서 대중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허위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말 두테르테 전 대통령 대변인이었던 해리 로케는 전 정권이 중국과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구두로 합의했다고 폭로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 필리핀이 필수 물자만 보내고 시설 보수나 건설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싼 전 정권과 중국의 '이면 거래'에 대해 아는 바 없으며 국익에 반하는 합의가 있었다면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중국은 필리핀과의 '신사협정'은 비밀이 아니었다며 현 정부에도 이를 통보하고 교섭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필리핀의 전 정부뿐 아니라 현 정부와도 남중국해 문제를 다룬 새 합의를 맺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양국의 진실 공방이 확전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주필리핀 중국 대사관이 필리핀군(AFP) 서부사령부(WESCOM)가 국방부 등 필리핀 정부의 승인을 받은 아융인 숄의 상황 관리를 위한 '새로운 모델'에 대해 중국과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중국 대사관은 4일 성명에서 "신사협정"은 "필리핀과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양의 차이를 적절히 관리하겠다는 중국의 약속의 산물이라며 "AFP WESCOM을 통해 남중국해 긴장 완화를 위한 양국 정상 간의 중요한 합의를 후속 조치하기 위해 중국 측과 필리핀 측은 여러 차례의 논의 끝에 올해 초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숄)에서 상황 관리를 위한 '새로운 모델'에 합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중국 대사관은 '신사협정'이나 '신모델'은 분쟁을 관리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신뢰구축 조치였지만 각국의 주권적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중국 대사관은 "AFP WESCOM은 논의 과정에서 국방장관과 국가안보 보좌관을 포함한 필리핀 지휘계통의 모든 주요 관리들로부터 '새로운 모델'이 승인되었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통신과 협상은 중국 측에 의해 모든 세부 사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길버트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은 중국 대사관이 서필리핀해(WPS)에서 중국의 주권에 영향을 미치는 비밀 거래나 협정에 대해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거짓말을 다시 퍼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테오도로 국방장관은 국방부(DND)가 아융인 숄에서의 현상황을 유지한다는 소위 "신사 협정"과 더 최근의 "새로운 모델"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테오도로 장관은 지난 주말 "DND가 어떤 '새로운 모델'의 당사자라는 어떤 암시도 중국 대사관을 통한 중국의 기만임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며 "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쿼드 회의에서 중국의 행동이 비난을 받은 직후 이러한 주장이 나온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3년 7월 부임한 지 며칠 만에 황실리안 대사의 예방 이후 DND와 중국 대사관 간의 어떤 접촉도 불허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테오도로 장관은 "그 자리에서 어떤 '신사협정'이나 '신모델'에 대한 논의나 브리핑은 없었으며, 이는 중국 대사관의 발표와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다시 중국해경(CCG)과 해상 민병대 함정이 물대포를 이용해 필리핀 함정을 괴롭히고 공격하는 WPS 시점에 중국이 관련한 진짜 문제에서 대중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허위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말 두테르테 전 대통령 대변인이었던 해리 로케는 전 정권이 중국과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구두로 합의했다고 폭로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 필리핀이 필수 물자만 보내고 시설 보수나 건설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싼 전 정권과 중국의 '이면 거래'에 대해 아는 바 없으며 국익에 반하는 합의가 있었다면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중국은 필리핀과의 '신사협정'은 비밀이 아니었다며 현 정부에도 이를 통보하고 교섭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필리핀의 전 정부뿐 아니라 현 정부와도 남중국해 문제를 다룬 새 합의를 맺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양국의 진실 공방이 확전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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