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석유 산업 관리(DOE) 부국장 로델라 로메로가 다음 주에 기름값이 하락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DOE에 따르면 휘발유는 리터당 P0.20~P0.45, 경유는 리터당 P0.40~P0.60, 등유는 리터당 P0.70~P0.90 가격이 하락이 예상된다.
DOE는 낮은 가격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분쟁 확대 가능성 완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석유 시장의 "수요 전망의 불확실성"이 다음 주 유가를 완화시켰다.
DOE는 하지만 에너지 분석가들은 여전히 유가의 변동성이 우세하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중동 지역 분쟁이 확대되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 치솟아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고 세계은행이 경고했다. 지난 2022년~2023년에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2% 하락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이 40% 가까이 떨어진 덕분이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