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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최대 마약 운반의 무혈 검거는 정부의 마약단속 정책의 검증

등록일 2024년04월19일 14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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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마르코스 대통령은 바탕가스 알리타그를 직접 방문하고 경찰이 133억페소 상당의 
필리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마약 운반 단속 압수약물의 조사를 지켜봤다. 사진 GMA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경찰 당국이 역사상 가장 큰 마약 운반 사례라고 밝힌 바탕가스에서 적발된 133억페소 상당의 샤브(필로폰:메타암페타민) 약 2톤을 압수한 것은 필리핀 정부의 마약 정책이 효과가 있다는 놀라운 증거라고 평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6일 화요일 알리타그 마을에서 압수된 마약을 직접 확인한 후 짧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당국이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했으며 폭력에 의존하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아무도 죽지 않았고, 총격전도 없었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정확하게 작전을 폈습니다"라며 “이러한 마약전쟁의 접근법을 통해 불법 마약의 국내 유입을 막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당국이 현재 불법 약물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다며, 이들이 현지에서 제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많은 양의 마약의 존재가 마약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를 촉발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마르코스 대통령은 "아니오, 그 반대입니다.”라고 답하며, 이번 사례 이전에 압수된 마약류가 과거보다 훨씬 더 많다고 강조하며, 이는 정부의 마약 전쟁에 대한 가장 성공적인 접근"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한 마약 집단의 구성원들을 향해 “필리핀은 작은 나라이며 정부가 당신들을 곧 검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루이스 데 루나 주니어 알리타그 경찰서장에 따르면 15일 월요일 바랑가이 피나쿠루산에서 정기 검문소를 운영하던 중 수상한 승합차를 발견하고 불법 약물을 압수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2002년 제정된 종합위험약물법 위반 혐의로 즉시 체포돼 현재 경찰에 구속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알리타그 약물 압수가 2022년 3월 인판타에서 압수된 110억페소 상당의 샤브 티백 1,589개의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국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약물 운반 사례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36,803건의 마약단속이 이루어졌고 49,700명의 마약 용의자가 체포되었으며, 이 중 3,284명이 중범죄자로 간주된다.

           해외반입
필리핀 경찰(PNP) 대변인 장 파자르도 대령은 퀘존시 캠프 크라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압수된 불법 약물의 표시에 외국 문자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불법 약물이 외국에서 왔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녀는 PNP가 밀수품의 원산지를 확인하기 위해 필리핀 마약단속국(PDEA) 및 다른 국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PNP가 정부의 무혈 마약단속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현정부하에서 이전에 비해 2배의 단속 물량이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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