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MMDA에서 열린 마닐라시장회의 PNA
메트로 마닐라 의회는 2024년 MMDA 결의안 24-08 시리즈를 통해 모든 메트로 마닐라 지방 정부 기관에 출퇴근 시간 혼잡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운영 시간을 더 이른 시간으로 조정하도록 의무화했다.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MMDA) 돈 아르테스 의장은 10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과 교통 문제에 관한 회의에서 수정된 근무 시간 일정을 발표했다.
MMDA 결의안에는 "수도권에 위치한 지방 정부 단위 산하의 모든 정부 기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정된 근무 일정을 채택해야 합니다. 이를 시행함에 있어 [NCR]에 위치한 지방 정부 단위는 이에 따라 각자의 조례를 제정하도록 명령받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아르테스 의장은 이것은 이전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재 정부 기관의 근무 시간은 민간 기업의 표준 근무 시간과 일치하여 메트로 마닐라의 교통 혼잡을 초래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테스 의장은 교통 혼잡의 주요 원인은 차량 구매 증가라고 지적했다.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NCR에 위치한 정부 기관도 지속적이고 중단 없는 공공 서비스 제공을 보장하는 경우 동일한 일정 조정을 채택할 수 있다.
이 결의안은 2024년 4월 15일 발효될 예정이며, 이날은 마닐라 주요 도로에 대한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세발 자전거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날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