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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2024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에서 "아시아 최고" 후보에 다시 한 번 올랐다.
올해, 필리핀은 여행과 관광 산업에서 우수성을 인정하는 런던에 기반을 둔 시상 기관인 WTA가 선정한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후보에 오른 분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변 관광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이빙 여행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섬 여행지’, ‘인트라무로스 -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보라카이 -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품 섬 여행지, ’세부 - 아시아를 대표하는 웨딩 여행지’, ‘관광학과 -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위원회’ 등이다.
이 시상 기관은 다른 부문에 걸친 국가, 지역 및 세계 상의 세 가지 등급에서 관광 업계 최고를 선정한다. 1993년에 설립되어 여행 업계의 "오스카"로 불리고 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필리핀의 수상이 현 정부의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녀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리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 WTA 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프라스코는 성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 세계가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필리핀의 수많은 관광 보석을 계속 보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프라스코는 또한 2023년은 WTA로부터 여러 인정을 받은 필리핀에게 성공적인 해였다고 언급했다.
필리핀은 "글로벌 리더십, 선구적인 비전, 그리고 중대한 도전과 역경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에 대한 WTA의 첫 번째 상인 글로벌 관광 회복력 상을 수상했다. 관광 회복력의 모범 사례에 대한 벤치마크 역할을 하면서, 다른 4개국이 이 상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필리핀은 WTA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여행지뿐만 아니라 2023년 트립질라 엑셀런스 어워드에서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질라가 선정한 올해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일반인들은 https://www.worldtravelawards.com/vote 를 통해 2024년 7월 28일까지 필리핀에 투표할 수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