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는 범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민감한 정보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지 말라고 대중에게 경고했다.
아이반 존 위 Dict 장관은 파라냐케 통합 터미널 거래소(PITX)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집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공개적으로 게시하는 것은 절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만일 여행기간 동안의 추억을 게시하고 싶다면 집으로 돌아간 후에 게시하라고 권고했다.
위 장관은 특히 젊은이들에게 라이브 스트림은 현재의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공개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정보통신기술부는 교통부(DOTR), 내무부 및 지방정부(DILG), 사이버범죄수사 및 조정센터(CICC), 스캠워치와 협력하여 성주간 동안 일반적인 사기 행위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고 있다.
여기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요금"으로 광고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빌라, 아파트 또는 합법적으로 보이는 호텔 객실과 같은 가짜 숙박 시설이 포함된다.
정보통신기술부는 여행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기관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숙소를 예약하고 리뷰를 확인한 후 주인이나 호텔과 직접 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더불어 개인정보를 빼가는 악의적인 공공 와이파이, 터무니없는 좋은 거래, '프리 바캉스' 사기, 가짜 여행사, 비싼 투어, 자선 사기, 페이스북에서 판매하는 분실물, 가짜 심카드, SNS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항공권 등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