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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국선교 50주년 희년대회 2차 지역 순회 기도회 성공적으로 마쳐

등록일 2024년03월16일 17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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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국선교협회는 3월 11일 필리핀한국선교 50주년 희년대회 지역순회기도회를 세부에

위치한 PAGLAUM CENTER에서 정기 월례회와 함께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사진 필리핀한국선교협회

 

필리핀한국선교협회(필한선협)는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오전 필리핀한국선교 50주년 희년대회 지역순회기도회를 세부에 위치한 PAGLAUM CENTER(밀알선교복지재단소속, 차미훈 정옥선 선교사 사역)에서 세부선교사협의회(세선협, 회장 김명규 목사)함께 정기 월례회와 함께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필한선협 회장 이영석 목사, 사무총장과 부사무총장 정찬선 목사 김영권 목사 부부, 회계 신승훈 목사가 멀리 마닐라 권에서 참석하였다.  

필한선협 임원단 5명은 3월 10일(일) 주일 사역을 마치자 마자 마닐라 제 2 공항으로 이동하여, 밤 9시 30분경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했다. 필한선협 부회장이자 세선협 회장인 김명규 목사의 밤 늦은 공항 픽업과 환대와 세선협 가족들의 연합과 열정속에, 세선협 기도회는 아주 은혜롭고 의미있고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3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차미훈 선교사의 은혜로운 경배와 찬양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고, YWMA 최정희 선교사의 대표 기도후에 필한선협 회장 이영석 목사의 강력하고 도전적인 메시지가 있었다. 회장 이영석 목사는 필한선협과 지역 선교사협의회와의 역할과 관계성, 협력과 연합에 대해서, 선교사로서 필리핀과 현지인에 대해,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할지에 대해,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희년대회를 준비하고 주인공으로 맞이할 것인지에 대해 설교를 전했다. 또한 코라나 시기에 체류하며 보았던 제주도의 돌담 예화를 통해, '돌담이 바람 많은 제주도에서 수백년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이유는 구멍이 숭숭 뚫려, 작은 바람은 흘려보내며, 바람을 막아야 할 담이 오히려 바람길이 되어, 결국은 센 바람을 잡기 때문이다. 작은 것 잡을려고 꽁꽁 막으면 센놈이 오면 무너진다. 우리 필리핀 선교사들도 꽉 막혀 살지 말자. 좀 유연성을 가지고 작은 바람은 통과시킬 수 있는 선교사가 되자'고 역설하였다. 또한 결혼이든 인간 관계든 '보석같은 배우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원석을 만나 배우자를 보석으로 다듬어 주고, 원석인 자신도 배우자로 인해 보석으로 다듬어 가는 것이다.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보석을 찾듯 만나서 실망 많이 하지 말고 서로를 원석으로 여기고 원석을 다듬어 보석으로 서로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 며 메시지를 전하여 참석자들에게 관점의 변화와 더불어 풍성한 선교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이어 역사적인 세선협 기 공모에 당선된 차미훈 선교사의 상금 수여, 비사야스 장로교 현지 대표 목사님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정충만 총무의 광고와 김명규 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는 마무리되었다. 

2부 순서에서, 세선협 기도회가 정충만 총무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공동 기도제목으로 나라와 민족, 필리핀의 복음화 교민들, 세계 분쟁 지역과 재난 지역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였다. 또한 세선협 각 선교사들을의 개인 기도제목을 놓고 구체적이고 열정적으로 한마음을 기도하며 주님의 간섭과 응답을 구하는 시간이였다. 
뒤이어 필한선협 50주년 희년 대회를 위해 정찬선 사무총장이 희년 대회의 의미와 일정과 행사를 소개하는 시간있고, 신승훈 회계의 기도회 인도가 시작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올 귀빈들, 진행팀들, 강사와 섬김이들, 50주년의 의미가 새겨지는 필리핀 선교사 회가 되도록, 5천여 선교사 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이일에 관심과 동참을 위해 정말 뜨겁고 열정적으로 기도하였다.  

그동안 하나 되지 못한 마음들이 지난 1차 민다나오 선교사 협의회 기도회에 이어, 세부 선교사 협의회 기도회를 통해 필 한선협의 역할과 존재 의미, 50주년 희년 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며, 서로와 서로의 단체를 위해 중보 기도해주는 아름다운 형제연합 동거의 모습을 아름다웠고, 형식적 희년대회가 아니라 기도를 통해 마음으로 연대를 이루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마음이 열리고 모아지는 기회가 이렇게 지역순회 기도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다음 3차 기도회는 4월에 마닐라 권에서 있을 예정이다. 

기도회 후에 전체 사진 촬영과 더불어 맛있는 점심 오찬에선 필한선협이 선물로 제공한 떡, 깻잎과 콩나물 선물, 세선협 김명규 회장의 화장품 류 선물, 그리고 풍성한 부추등의 야채류도 함께 제공되어 참석자 모두가 한층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가지고 돌아가는 시간이 였다. 

2024년 1월 29일 마닐라 한인 연합 교회 (박근식 목사 시무)에서 있었던 희년 대회 선포식으로부터 시작된 희년대회의 불씨가 2월 민선협 기도회로, 이번 3월 세선협기도회를 이어 4월 마닐라선교사협의회 기도회로, 그리고 마지막 클락 대회장소에서 진행되는 기도의 불로 계속 타올라, 5월 본 희년 대회에 활활 타오르기를 기대하고 기도한다.
        
정리 필한선협 회장 이영석 목사작성 50주년 희년대회 준비위 
미디어 처장 김영권 목사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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