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과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임완순 회장

협약식에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임완순)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월 15일(목) 오후 파사이시 골든 피닉스 호텔에서 문화 및 체육 교류 운영사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자리에는 필리핀측에서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임완순 회장, 장만석 상임고문, 이경모 부회장, 박종희 부회장, 이성진 부회장, 임미경 부회장, 유성미 사무처장, 김학진 골프협회장, 백주영 축구협회장, 김대현 볼링협회장, 강현모 스쿼시협회 수석부회장, 김영실 탁구협회장, 송정현 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등 재필리핀대한체육회 관계자 22명이 참석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는 정강선 회장, 문병량 이사, 김연수 이사, 문대중 위원, 송광인 위원, 윤순섭 이사, 정경수 이사, 정을진 이사, 김선일 팀장, 박영진 주무가 참석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유성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임완순 회장은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님과 임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체육회와 재필리핀대한체육회의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필리핀과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의 체육문화 등의 교육을 통하여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답사를 통해 "지난 2020년도에 재필리핀대한체육회와 MOU 체결을 체결했었습니다. 이를 통해 상호간에 돈독한 교류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를 이어가고자 다시 필리핀을 찾았고 오늘 협약식을 갖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두 협회는 협약에 따라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출전시 편의제공과 상호교류 및 초청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