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DC-8 항공기가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필리핀의 대기 질을 연구하기 위해 마닐라 도심 상공을 저고도로 비행할 것이라고 화요일 환경 및 천연자원부(DENR)가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시아 대기질 연구(ASIA-AQ) 과학 임무를 위해 2월 5일부터 14일 사이에 네 번의 비행을 목표로 DC-8 항공기를 배치할 예정이다.
DENR은 "항공기는 나사와 DENR의 국제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필리핀의 대기 질을 연구하기 위해 마닐라 도시 지역 위를 손상 없이 안전하고 낮은 고도로 비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대기질 연구는 미국 나사, 한국 국립환경과학원(NIER), 말레이시아 케방산 대학(UKM), 태국의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의 국제 전문가들이다.
필리핀의 경우, DENR의 환경 관리국의 기술자들과 대기 질 전문가들이 그 비행에 참여하고 NASA 과학자들과 함께한다.
필리핀 우주국, 마닐라 천문대,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 필리핀 대학도 협력하여 이 지역의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에 참여한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다른 기관들도 우주에서부터 지구 표면까지 이 지역의 대기 오염을 연구하기 위해 합류한다.
NASA측은 "이 캠페인은 이 지역의 위성, 지상, 공중 관측을 처음으로 결합하여, 위성 관측의 해석과 대기질 모델링에서 공통적인 도전뿐만 아니라 지역 대기질 문제를 이해하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NASA는 수집된 정보가 현재 상황을 예측하고 미래의 대기 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사용되는 대기 질 모델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NASA DC-8의 비행항적은 https://airbornescience.nasa.gov/tracker/ #!/status/list.(PN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