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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조 1,600억 페소 투자 승인… BOI 56년 역사상 최대치

등록일 2023년12월27일 21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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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산업부 알프레도 E. 파스쿠알 장관 사진 마닐라 스탠다드

 

 

투자위원회(BOI)는 2023년 12월 18일 현재 1조 1,600억 페소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기관의 56년 역사상 '역대 최고' 수준이다.
무역산업부(DTI) 산하 투자진흥청 의장이자 무역산업부 장관인 알프레도 E. 파스쿠알(Alfredo E. Pascual)은 앞서 BOI의 2023년 투자 승인 목표를 1조 페소에서 1조 5천억 페소로 수정한 바 있다. 
그러나 주말 동안 Viber를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BOI 상무 및 무역 차관 세페리노 S. 로돌포는 "현재 평가 중인" 약 3,500억 페소 규모의 프로젝트 3개가 더 있다고 보고하며 1조 1,600억 페소로 조정되었다.
로돌포는 "실질적 요구 사항과 투명성 요구 사항을 모두 준수할 수 있다면 12월 28일 BOI 이사회와 Mancom 심의에 참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BOI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2월 18일까지 기록된 P1조 1,600억 상당의 투자 승인은 국내에서 47,19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303개 프로젝트에 대한 것이다.
외국인 투자의 원천과 관련하여 BOI는 독일이 3,932억8천만 페소를 투자하여 주요 투자 원천으로 부상했다고 언급하며 네델란드가 3,336억1천만 페소, 싱가포르 173억 8천만 페소, 미국 33억 8천만 페소라고 밝혔다.
투자 수혜자 측면에서 서부 비사야 지방은 3,168억 9천만 페소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게 했으며, 그 음 Calabarzon이 2,118억 9천만 페소, Bicol 지역은 1,629억 2천만페소, 동부 비사야스 128억 6,200만페소, 일로코스 지역 1,221억8천만페소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BOI는 승인된 투자승인 중 전체의 34%인 3,987억6천만 페소가 국내자본에 의한 투자인 반면, 외국인 투자 승인은 2022년 1,381억8,000만 페소보다 452% 증가한 7,632억2,000만 페소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BOI는 또한 투자 승인된 1조 1,600억 페소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기록된 1조 1,400억 페소의 이전 기록을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이는 또한 지난해의 7,291억 페소 수준보다 59%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재생에너지 및 전력 부문 투자에 9,681억4천만 페소로 필리핀 투자 승인 중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 P4,090억 3천만에 비해 137% 증가한 수치다.
BOI는 1월부터 12월까지 승인된 주목할만한 프로젝트는 Cavite, Laguna, Dagupan, San Miguel Bay, Negros 및 Northern Samar에 위치한 7개의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로 총 규모는 7,598억 4천만 페소에 달한다고 전했다.
BOI는 정보 통신 부문에서도 투자 승인이 "강한" 증가세를 보이며 961억 6천만 페소의 투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BOI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 또 다른 부문은 제조부문으로 220억 3천만 페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인프라(유료 도로) 부문에는 200억 페소 상당의 프로젝트가 승인되었으며, 특히 대규모 주택 부문의 부동산 활동에는 156억 3천만 페소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BOI 회장 겸 무역 책임자인 파스쿠알은 투자 승인 환경의 이러한 발전과 함께 올해 투자 진흥 기관의 성과는 마르코스 행정부에 대한 투자자의 강한 신뢰, 즉 정책 이니셔티브에 대한 그들의 반응을 재확인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명령과 ‘Make It Happen in the Philippines’ 캠페인에 따른 공격적인 투자 촉진 활동의 효과라고 전했다.
파스쿠알은 "이 놀라운 이정표를 통해 우리는 2024년에 다가올 기회에 대해 더욱 낙관하고 있으며 BOI는 국가에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성 중심의 투자를 더욱 촉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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