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클락 힐튼호텔에서는 중부루손한인회(회장 최종필)가 제 13회 한비 축제 & 2023년 한인회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글로리아 마파카갈 아로요 전 대통령, 심상만 세계 한인회장,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윤희 회장, 재필리핀한국대사관 상승만 총영사 축사로 성대하게 개최되어 500명의 한인 및 피네다 부 주지사, 클락공항 세관장, CDC 부사장, 앙헬레스 경찰서장 등 필리핀 귀빈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개그맨 황기순 사회로 만찬과 함께 Y2K, 미스 트롯의 고재근과 윤희, 박정식님이 축하 공연으로 코로나 이후 교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현지 마발라캇 시티 칼리지 공연단은 필리핀 민속 공연을 선보였고, 중부루손 필굿밴드와 합창단도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최종필 중부루손한인회장은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와 Y2K, 고재근 그리고 인플로언서 김현주 씨를 한인회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한편 중부루손한인회는 지난 10월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해외유공자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모범사례로 지정되었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