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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희망 에너지"...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2023 연말 정기총회' 개최하며 아름다운 한해 마무리

등록일 2023년12월02일 18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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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카티스포츠클럽에서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회장 박민정)가 '2023 연말 정기총회' 행사가 개최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정 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희망에너지라는 슬러건에 맞게 한국여성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도 선언했다.

 

지난 11월 27일 마카티스포츠클럽 아얄라 홀에서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회장 박민정)의 '2023 연말 정기총회' 행사가 열렸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결산하며 협회 활동에 수고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 대해 감사하고, 다가오는 내년 계획을 준비·발표하는 이 날 자리에는 대사관 측에서 이상화 대사 내외, 상승만 총영사 내외, 윤준 교민담당 영사, 윤영채 재외선거관이 참석했다. 

교민 대표로는 대한노인회 필리핀 지회 김인덕 지회장, 김춘배 고문,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 남부한인회 장만석 이사장, 신호철 회장, 필리핀한인재향군인회 이종섭 회장, 민주평통필리핀지회 김대중 지회장, 한국국제학교 최경식 교장, 필리핀한인선교사협회장 이영석 회장,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양한준 회장, 마닐라코리아타운 김영미 부회장, 한학협 오채혁 회장 및 회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여성연합회측에서는 최현숙(7대), 조애도(15대), 김기인(19, 23대), 조복길(21대), 천애자(22대), 이화란(27대, 28대), 이현주(30대, 31대) 이사들이 든든히 자리를 매꿔주었고, 코윈 김가연 지역 담당관, 신해숙 고문, 한인경제인총연합회 박복희 회장 등도 함께 자리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미정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조애도 이사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박민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는 1978년 '필리핀 한국부인회' 라는 명칭으로 창단되어, 4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하며 "변화된 시대상에 따라 부인 만이 아닌 젊은 여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로 협회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영리 단체로 20세 이상의 한인여성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여성이 준회원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으니 함께 동행하기를 강조하였다. 

2024년에는 필요한 곳곳에 K-Pop 특강을 준비중이며, 4월에는 자녀교육 강의를 계획중이다.
또한 노래교실, 민화, 줌바, K-dance 등 다양한 문화 강좌와 더불어 UP 장학 사업, 봉사활동 등으로 협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화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필리핀은 여권 신장 상위국으로 여성의 공직 및 고위임원 등이 많은 나라라고 평하며, 국가와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필리핀한인여성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에 격려했다.

 참석 내빈소개와 임원소개에 이어 이광신 교육위원장이 문화강좌 및 강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미정 총무가 2023년 사업 및 행사 보고를 통해 설날떡국잔치, 장수사진촬영, 로컬 불우이웃 돕기, 어버이의 날 잔치, 변진섭 콘서트, 한글학교 협의회와 함께한 K-Pop특강 등 협회 활동상을 전했다. 2024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회계를 맡은 김진영씨가 2023년 회계보고를 진행했다.

 2부 순서에서는 개그맨 정성한씨가 사회를 맡아 한국문화원 전통무용단 NARA, The MUSE 뮤지컬 갈라쇼, 필리핀 보이 및 걸그룹인 YGIG와 PLUUS의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를 준비해 한인들이 하나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 필리핀 한인여성 친목 및 사교의 장을 만들다! 
 과거에 비해 한인교민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한국여성연합회의 활동은 곳곳의 외곽지역까지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 어르신에 대한 예우, 장학 사업, 한국 전통 문화 전파 및 계승 등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참여로 한인사회 구석구석을 밝혀주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한국여성연합회는 코로나로 중단된 문화강좌 부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1) 민화 
- 강사: 윤동현
  (필리핀한국문화원 민화 강사) 
- 문의: 0915-917-3754 
- 시간: 매주(금)10:30~12:30 
  현재 4차 진행중 수시접수
- 장소: '마닐라 한인성당' 2층   
   (25th.31st, Diego Silang, 
   한국대사관 대각선 
   페트론주유소 안쪽 빌리지)
- 수강료: P4000 재료비 포함 
  (2시간X 8회) 

 

(2) 줌바댄스 초급
- 시간: (수)3-4 pm (9/1개강~)  
  여성 요가 (추후 예정) 
- 강사: LV 
- 장소: Sunshine Place 
  (마카티 KAYA옆 풋죤4층)
- 수강료: 10회 P2500
이밖에 내년엔 노래교실도 준비중이니 많이들 참여하셔서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주고, 친목도 도모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문의 접수는 0917-560-6146로 하면 된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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