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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KISP 발명동아리 학생 컨설팅

참여하고 탐구하는 발명과학, 지식재산창출역량으로!

등록일 2023년11월24일 17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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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필리핀한국국제학교 발명동아리 학생들의 지식재산창출역량 증진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지원
◈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지식재산 기반 창의형 융복합 인재 육성에 한 뜻으로 협력하기로 다짐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하 KISP)는 11월 17일(금)에 충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태훈, 이하 IPEDU)이 방문하였고 이 날 KISP 발명동아리 학생 맞춤형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IPEDU의 방문은 2022년 KISP에서 학생들의 창의‧발명교육을 도입하면서 필리핀 현지에서의 교육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도교사와 학생들 스스로 지식재산 관련 지식, 창출과정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한 앎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첫 시간에는 “특허와 경제 발전의 상관관계”에 대한 김태만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기술혁신과 경제 발전의 상관성 및 지적재산권의 보호 문제 등을 깊이 있게 다루어 발명 교육의 필요성과 기반 조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종자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김영아 교수의 강의에서는 종자 주권 문제로 탄생하게 된 배경, 딸기 종자 중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설향’에 관한 사례와 꽃의 종자 개량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과 꽃 종자의 사례를 들으며 창의‧발명교육이  실생활과 거리가 먼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아주 가깝고도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알려주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KISP 발명동아리 학생들이 고민해 온 발명 아이디어를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으로 체계화시켜나가기 위한 소그룹 컨설팅이 이어졌다. 이 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중심으로 3~4명씩 공학 분야, 생활・환경 분야, 생명・화학 분야의 소그룹을 구성하였다.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부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식재산창출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이 눈빛은 그 어느 날보다 진지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시제품을 선보이는 등 앎을 위한 열정을 불태웠고 IPEDU의 교수님들과 아이디어의 강점과 약점, 개선점 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진민주 학생(G10)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의 삶과 미래를 편리하고 스마트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서 학생(G10)은 “내 아이디어를 관련 전문가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여러 각도로 확장시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뜻깊었다.” 라고 말했다. 정혜은 학생(G10)은 ”좋은 아이디어란 무엇인가, 특허를 선정하는 기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발명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박지영 선생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유로운 상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교육 분위기 조성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발명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교장은 “지식재산교육에 대한 인프라가 전무하다고 할 정도의 상황, 발명이나 지식재산 교육을 시작하는 막연함 등 그간 담당 선생님과 학생들이 어려움이 컸을 것이고 특히 누군가의 조언이 절실한 시기였다라고 생각하는 만큼 이번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방문은 학생들의 앎의 갈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었던 계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발명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창출역량을 길러가며 자신들의 진로와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IPEDU를 이끌고 있는 김태훈 단장(교수)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지식재산창출역량을 길러주는 것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와 진로를 설계함에 있어서 정말 소중한 기회일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는 필리핀한국국제학교 교장선생님, 담당선생님의 열정과 학생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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