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란다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위령비 사진 필스타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11월 8일 수요일, 인간 정착 및 도시 개발부(The Department of Human Settlements and Urban Development: DHSUD)와 국립 주택청(NATIONAL HOUSING AUTHORITY: NHA)에 슈퍼 태풍 욜란다 피해자들에게 주택을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타클로반 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10주년을 맞은 태풍 욜란다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에서 많은 욜란다 생존자들이 계속해서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작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래서 우리는 수혜자에게 주택 단위와 토지 소유권 제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간 정착 및 도시 개발부와 국립 주택 당국과 협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마르코스 대통령은 욜란다 피해자를 위한 미사에 참석했으며, NHA의 욜란다 영구 주택 부지의 수혜자 수천 명에게 주택 소유권 배포를 주도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욜란다 피해 지역의 복구와 재건을 보장하기 위해 기여한 국가 및 지역 지도자, 민간 부문, 국제 및 지역 조직, 자원봉사자 및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지역의 재난 복원력을 강화하려는 타클로반시 정부의 노력을 높이 치하했다.
그는 욜란다 대응 클러스터가 관련 지방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영향을 받는 다양한 지역사회의 남아있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0년이 지났지만 이 비극의 기억은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지워지지 않는다"라며, "그들에게 삶을 재건할 수 있는 도구와 자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노력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재해 대비
마르코스 대통령은 정부가 욜란다 비극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재해 회복력이 있는" 대피 센터와 비상 작전 센터 건설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더 중앙 집중화되고 효율적인" 조기 경보 시스템, 사고 명령 시스템 및 재난 대응 전략이 현재 마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GeoRiskPH 및 PlanSmart와 같은 신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후 변화가 자연 재해의 영향을 계속해서 악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상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가 말했듯이 우리는 기후 변화를 국가 정책의 중요한 요소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지식을 모든 계획, 모든 결정, 이니셔티브에 적용하여 더욱 강력하고 탄력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한 욜란다 생존자들에게 태풍의 맹공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을 명령했다.
그는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죽은 이들을 애도하고 있으며, 우리가 입은 손실의 실제 범위를 여전히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잃은 사람들, 셀 수 없는 사람들,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을 항상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6,000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말하지만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확신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그들의 죽음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라며 “그렇더라도 그들을 위한 마음속의 특별한 자리를 간직하고 그들을 위해 항상 기도합시다.”라고 말했다.
토지 소유권 약속
페르디난드 마틴 G. 로무알데스 하원의장은 슈퍼 태풍 욜란다로 인해 노숙자가 된 피해주민들에게 마르코스 대통령과 함께 토지 소유권을 분배하는 자리에서 “이것은 단순한 종이가 아닙니다. 이는 직원들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미래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나타냅니다. 이는 희망, 영속성, 그리고 진정으로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소를 갖고자 하는 타클로반의 모든 주민의 꿈을 상징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토지 소유권 분배가 욜란다의 광범위한 피해로부터 "우리 지역 사회를 건설하고 고양하기 위한 우리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10년이 지났지만 그 운명적인 날의 기억은 우리 마음과 정신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