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언론인협회는 오는 11월 14일(화) 있을 제 25대 한인총연합회장 선거를 앞두고 “윤만영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4일 가야레스토랑에서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전체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해 교민들이 윤후보자의 답변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60년 한인총연합회 역사상 처음으로 대의원제로 11월 14일(화) 치러지는 제 25대 한인총연합회장 선거를 10여일 앞둔 가운데 필리핀한인언론협회(회장 양한준) 4개사(마닐라서울, 뉴스게이트, 하이필스, 세부코리안뉴스)의 공동 주관으로 “제 25대 한인총연합회장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11월 3일(금) 오후 마카티 가야레스토랑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단독 출마한 윤만영 후보자에 대해 알아보고 한인회장의 출마한 후보자의 역량과 계획을 기자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교민과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영상제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자리에는 25대 한인총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변재흥 위원장, 신호철 위원, 양한준 위원이 참석했고, 윤만영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황종일 지원총괄위원장, 성명규/유성미 공동홍보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홍수빈 양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단독 출마한 윤후보자의 출마 동기 등을 들어보고 공약에 대한 궁금증을 필리핀한인언론협회 소속 패널들(뉴스게이트 김대중 대표, 원도연 기자, 하이필스 전재종 기자, 마닐라서울 최현준 기자)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전체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해 교민들이 윤후보자의 답변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TS조이필리핀 윤여일 대표와 협력선교사 김영삼 목사 그리고 김홍찬 선교사가 영상촬영 및 프로듀싱을 맞아 수고해 주었다.
“제 25대 한인총연합회장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 영상은 월요일 ’재필리핀 한인언론인협회‘ 유튜브채널에 요약본과 풀버젼 2가지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윤후보자는 제 25대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5가지 핵심공약을 내세웠다.
윤후보자의 5대 공약은 다양한 세대 특히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한인회,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 강화, 한인회관 건립,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납골당 건립, 지역한인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등이다.
윤후보자는 2002년 필리핀으로 이주했으며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인단체에서 봉사해 왔으며, 현 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정책 자문위원,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부회장, 민주평통 해외지역 윤영위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명예회장직을 맞고 있다.
윤후보자는 현재까지 필리핀 한인사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해왔음에도 다시 한인총연합회장직에 도전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21년간 필리핀 한인사회에 몸담아 오면서 받은 많은 것에 대한 보답한다는 마음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윤후보자는 지난 10월 26일(목) 파라냐케 BF HOMES에 위치한 남부한인회 사무실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토론회를 마친 윤후보자는 “필리핀 한인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직간접제 선거인만큼 대의원 여러분의 많은 투표참여와 교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더 나아가 교민들 모두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풀버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_S6uFVmk0LI&t=7s
요약본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_S6uFVmk0LI&t=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