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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전남 목포 전국체전, 필리핀 선수단 출정식 개최

등록일 2023년09월22일 14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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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재필리핀대한체육회가 제 104회 전남 목포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선수선서를 하고 있는 김대현 선수단 총감독과 강선주 골프선수단 감독

 

 


 

제 1대 체육회장이었던 박현모 고문은 신동파 농구선수의 사인볼을 필리핀대한체육회에 기증해 발대식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지난 9월 21일 오후3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2층 다목적홀에서는 화합과 응원의 자리가 함께하는 제104회 전남 목포 전국체전 필리핀 선수단 출정식이 열렸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에서 펼쳐질 전국체전에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에서는 임원 및 선수단 그리고 참관단까지 총 134명이 임이곤 단장을 필두로 참가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이상화 대사, 상승만 총영사, 윤준 교민담당영사,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 박현모 1대회장, 김춘배 고문, 장재중 고문, 변재흥 고문,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대한노인회 김인덕 회장, 재향군인회 이종섭 회장, 한국여성연합회 박민정 회장, 경제인총연합회 박복희 회장, 21기 민주평통 필리핀지회 김대중 지회장, 20기 민주평통 노준환 동남아북부협의회장, 남부한인회 장만석 이사장,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 한국학생협의회 오채혁 회장, 103회 전국체전 임완순 단장, 104회 전국체전 임이곤 선수단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전국체전 출전 선수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하여 선발된 자랑스러운 필리핀 교민대표 참가 선수들은 개인의 기량과 명예 그리고 필리핀 교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만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이 뜻깊은 행사를 대사관에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이상화 대사님을 비롯한 대사관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 회복 단계로 들어서서 체육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도록 노력과 후원을 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리핀 한국교민들의 위상을 보여 주고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교민사회가 체육으로 하나가 되도록 체육회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상화 대사는 "이번 전국체전 출정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1983년에 인천에서 전국체전이 열렸을 때 제가 고등학생이었고 매스게임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올해가 벌써 104회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윤만영 회장님 말씀대로 이번 체전이 우리 필리핀 한인사회의 단합도 도모하고 또 대한민국정부와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사회를 더 끈끈하게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닦으신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심재신 한인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00여명의 선수단을 구성해주신 윤만영 회장 및 임이곤단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국체전에 참가해서 멋진 체육인의 모습으로 세계한인동포들에게 필리핀 교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실 꺼라 믿고 좋은 경기성적을 거두어 무사히 필리핀에 돌아오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하며 윤만영 회장에게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동수 망고장학회 이사장은 경과보고 및 인사말에서 "1대 체육회장 박현모 회장님이실 때 제가 부단장이었고 50대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체육회와 같이하면서 교민의 화합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며, 이렇게 망고 장학회를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좋을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러 교민들의 지원으로 36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망고장학회는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장학생들을 지원하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화 대사가 출전을 앞둔 임이곤 단장에게 건승을 기원하며 체육회기를 전달했으며, 선수단을 대표해 김대현 선수와 강선주 선수의 선수선서가 있었다.

임이곤 단장은 출정인사에서 "전국체전 해외 참가국이 총 18개국 1,458명이 출전합니다. 우리 필리핀팀은 골프, 축구, 볼링, 태권도, 탁구, 테니스, 스쿼시, 검도 8개 종목에 참가하게 되며 작년은 종합 4위를 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교민들의 합심하여 한마음이 된다면 종합우승도 할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우리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아울러 성심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든 출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필리핀선수단은 10월 11일 필리핀을 출국하여 10월12일 망고장학회 장학금 전달식과 13일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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