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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욘화산, 용암분출 수개월 지속 가능

37,231명 대피…마르코스 항공시찰

등록일 2023년06월16일 17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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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1일 밤 8시경 정상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리는 모습은 마치 용광로 같다. 사진 GMA/APF

 

 

마욘 화산에서 306건의 낙석 사건이 관찰되었으며, 수천 명의 주민을 이주시킨 불안이 계속되면서 이틀 연속 300건을 넘어섰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수요일 이후 지난 24시간 동안 두 차례의 화산 지진이 기록되고 306건이 낙석이 24시간 동안 관찰되었다고 보고했다.
Phivolcs는 분화구에서 용암 흐름과 붕괴 잔해가 지속되고 있는 정상 분화구에서 천천히 약 1km 이내의 Mi-isi(남쪽) 및 Bonga(남동쪽) 도랑으로 분출되는 것을 관찰했다. 또한 3~6분 동안 지속된 3개의 돔 붕괴 화쇄 밀도 흐름(PDC)이 있었다.
정상 분화구에서 계속해서 온건한 탈기 후 700미터에 도달한 증기 가득한 플룸뿐만 아니라 정상에서 유동적인 용암에서 흘린 공정한 분화구 빛 또는 "바나그" 및 백열등 낙석이 관찰되었다.
Phivolcs는 마욘 화산에 대해 경보 수준 3이 유지되고 있으며 몇 주 내에 위험한 폭발이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마그마가 분화구에 있기 때문에 현재 비교적 높은 수준의 불안이 있다고 지적했다.
PDC, 용암류, 낙석 및 기타 화산 위험으로 인해 반경 6km의 PDZ(영구 위험 구역) 주민들의 대피가 진행되었다.
한편 따알 화산에서는 수요일부터 2~3분 동안 지속된 화산 진동 5건을 포함해 20건의 화산 지진이 기록됐다.
또한 뜨거운 화산액의 용승과 높이 2,100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플룸 배출이 관찰되었습니다.
Phivolcs는 Taal 화산섬, 특히 주요 분화구와 Daang Kastila 균열에 대한 진입과 Taal 호수에서의 숙박 및 보트 이용을 엄격히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4일 알바이로 날아가 현재 진행 중인 마욘 화산 폭발로 인해 이재민 수천 명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당국에 식량 및 비식량 품목 모두를 구호할 준비를 90일 동안 할 것을 지시했다.
레나토 솔리덤 주니어 과학부 장관은 레가스피시에서 가진 부리핑에서 마욘의 화산활동이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르코스 대통령는 이전 브리핑에 따르면 알바이의 신속대응기금 30%는 3천만 페소의 예산으로 40일 동안만 지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가재난위험저감관리협의회는 14일까지 37,231명의 이재민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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