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관, 2023년 9월까지 33만건 비자 발급 처리 예상

등록일 2023년06월05일 10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필리핀주재미국대사관 비자업무 접수처 사진 ABS-CBN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관은 2019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운영을 재개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2023년에 사상 최대 규모의 비자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맥거번 미국대사관 영사부(CAS)는 1일 목요일, 미국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 비이민 비자를 최대 33만개 발급하는 궤도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맥거번은 "지난해 우리는 약 19만개를 발급했고, 지난해 수용 능력의 3분의 2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발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이민 비자 수가 2019년에 발급된 팬데믹 이전 기록인 29만 건보다 많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필리핀 국민들이 우리에게 주는 인내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대사관 영사부가 아직 직원 200명의 정원으로 완전히 복구되지는 않았지만 업무 흐름의 개선으로 직원 한 명당 더 많은 비자가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1년 전만 해도 비이민 비자 대기 기간이 2년 가까이 됐습니다. 지금은 4개월에서 5개월입니다. 우리는 연말까지 그것을 2~3개월로 낮출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비자가 만료된 사람들에게 만료일로부터 4년이 지나면 갱신할 수 있기 때문에 갱신을 신청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현재 185달러인 비이민 비자 수수료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된 것으로 관광, 학생, 사업 등 비자가 최장 10년간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급여, 비자 서류 및 기타 자료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수료 인상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변화입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비이민 비자와 별도로 대사관이 이민자 비자나 영주권 처리에도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자 신청자를 위한 팁
미국 비자 발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는 승인을 받기 위해 명심해야 할 몇 가지를 공유했다. 지원자들은 면접을 보는 동안 긴장을 풀고 항상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혼란스럽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그들의 훈련된 직원들에 의해 발견되고 그들의 적용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자 신청자들에게 사기꾼들이나 비자가 유료로 승인될 것을 약속하는 사람들을 피하고 대사관 웹사이트에서 그들의 정보를 얻음으로써 그들 자신을 허위 정보로부터 보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사관에는 사기꾼들을 조사하는 사기팀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비자 신청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나 '별도의 목록'이 없다고 언급했고, 은행에 일정 금액의 현금이 있거나 유명인사나 권력자의 추천서가 있으면 비자 신청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그는 "그들의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은 중요하지 않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다음날 그 금액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대사관이 고용, 이전 여행 기록, 재산 등 미국 체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을 조사한다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체크리스트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제3자의 지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신청자가 필요한 서류를 잊어버릴 경우, 대사관은 그들의 서류 요구가 완료될 때까지 그들의 신청서를 보류할 용의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비자 인터뷰가 끝나면 90%의 지원자들이 승인 여부를 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에는 임시직 근로 프로그램이 없지만 적절한 고용주를 찾으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비자와 서류 요건을 기꺼이 처리할 고용주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예외적인 노동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언론 브리핑에 앞서 제임스 펠로우 미 대사관 부총영사는 필리핀 언론사 대표들을 이끌고 CAS를 둘러보며 비이민 비자 발급 절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필리핀 국민들에게 미국비자보다 한국비자 발급이 더 어렵다고 인식되어 있다. 한 제보자는 여자친구가 이미 미국과 일본 비자 심사에 통과했지만 한국비자 심사는 통과하지 못했다며 난감해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한 예약 접수제를 시행했지만 일일한정된 접수한계로 다시 외부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방침을 변경했다. 하지만 이전에 30개에 달하던 외주접수대행사에서 1곳으로 줄어 얼마나 큰 효용성을 나타낼지는 의문이다.
200여명의 영사과 직원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대사관에 비해 한국대사관은 비자 심사 담당영사는 고작 3명이다. 정책적인 보완이 절실한 부분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