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회사들이 다음 주 30일 화요일에 조정을 시행하면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다.
클린퓨얼은 다음 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P1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정유업계 소식통은 이 제품의 상향 조정 가능성을 리터당 P1.10에서 P1.20 사이로 추정했다.
에너지부의 리노 아바드 석유산업관리국장은 26일 dzBB와의 인터뷰에서 휘발유 가격의 상승 가능성이 리터당 P1 정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바드는 경유와 등유 가격이 최종 거래일의 결과에 따라 상승 또는 하락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유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 첫 4거래일을 기준으로 볼 때 경유 가격은 L당 P0.10을 인상할 움직임이 없는 반면 클린퓨얼은 L당 P0.03을 약간 롤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유회사들은 29일 월요일에 최종적인 석유 가격 변동을 발표할 것이며, 이는 다음 날부터 효력을 발휘할 것이다.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올랐다.
석유회사들은 지난 화요일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P0.80, 경유 가격을 리터당 P0.60 인상한 반면 등유 가격은 리터당 P0.10을 인하했다.
DOE의 데이터에 따르면 조정 결과 디젤의 경우 L당 P5.05, 등유의 경우 L당 P6.40의 순감소가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는 매년 L당 P5의 순증량을 보이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