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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식량 안보에 대해 WEF와 협력 강화

등록일 2023년01월21일 23시4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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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18일(수) 세계 식량 및 영양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참가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개방성을 표명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식량 안보를 향한 움직임에 관한 패널 세션에서 마르코스는 세계경제포럼 참석자들과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식량 안보와 영양 안보를 모두 포괄하는 총체적이고 통합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식량의 목적에 대한 공통 패러다임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식량 안보를 향한 첫 번째 큰 도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똑같이 중요한 미래 소비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인 WEF의 새로운 식량 영역 작업은 칭찬할 만합니다. 그리고 식품의 미래, 식량에 대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면서 우리의 노력을 지속하기 위한 개발 원칙 및 지표”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 및 파트너 여러분, 저는 오늘 이 토론에서 생산적이고 통찰력 있는 결과를 기대합니다. 저는 우리가 식량 안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우리 모두를 자극할 영향력이 크고 실행 가능하며 건강과 음식, 특히 그 음식의 질에서 집단적인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2040년까지 "번영하고 탄력적이며 안전한 필리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식량 안보가 행정부의 국가 의제의 최전선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필리핀 정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아무도 배고프지 않고, 필리핀인들이 장수하고 건강하게 살며, 신뢰와 안보에 기반한 환경이 제공되고, 혁신적이고 똑똑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이러한 모든 높은 목표를 강조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양질의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식량 안보에 대한 4가지 측면에서 필리핀을 113개국 중 64위로 평가한 2021 세계 식량 안보 지수를 인용하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2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코스는 국가가 영양 안보를 달성하도록 돕기 위해 농업 및 어업 생산성 향상, 물류 시스템 개선 및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포함하는 몇 가지 제안했다.

마르코스는 또한 식량 생산을 늘리기 위해 기후 탄력적 기술의 사용과 도시 및 수직 농업의 촉진을 권장했다.

"우리는 더 큰 규모의 팜투테이블처럼 우리 국민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시설, 물류 및 시스템에 투자하고 식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규제를 시행할 수 있는 기관의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우리는 또한 식품과 내용물의 영양가를 높이고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정부가 또한 영양가 있는 생활 방식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연령과 소득 수준에 걸쳐 활동적이고 건강을 추구하는 행동을 장려하고, 녹색 및 순환 경제 개념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다가오는 세계 식량 및 에너지 부족 속에서 식량을 "이용 가능하고 저렴하며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둔 주요 개입을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WEF의 식량 안보를 향한 패널 세션은 증가하는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영양 및 건강 결과를 유도하는 데 필요한 변화의 핵심 원칙을 식별하고, 가용성, 접근성 및 영양가 있고 건강한 식품 선택을 대규모로 채택했다.

이 행사는 또한 개인과 사회의 탄력성을 높이는 데 있어 영양 안보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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