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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입국카드와 원헬스패스, 12월 5일부터 eTravel 시스템으로 통합

기존 입국카드와 검역 시스템 통합…72시간 전부터 등록 가능

등록일 2022년12월10일 22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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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정부는 지난 2일(금)에 정부가 필리핀 입국 여행객의 도착 정보와 건강 신고 체크리스트를 위한 온라인 사이트인 eTravel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원헬스패스가 시행된 이후 여행객과 해외 귀국 필리핀인을 대상으로 한 자동화 과정변경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온라인상의 불만 때문에, 정부는 원 헬스 패스를 같은 웹사이트 www.onehealthpass.com.ph를 통해 출발 후 72시간 이내에 입국 여행객들에게 발급된 e-도착 카드로 교체했다.

 

그러나 12월 2일부터 원헬스패스 웹사이트는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고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입국 승객들은 새로운 웹사이트 etravel.gov.ph로 대체된다.
 

공보비서실은 새로운 웹사이트가 국가의 입국 절차와 데이터 수집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보비서실은 여행자가 비행 72시간 이내에 자신의 건강, 개인 및 항공편 관련 세부 정보를 플랫폼에 제공해야 하며, 이는 또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여행자가 모니터링해야 할 다른 질병이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연락처 추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에 접속해 4단계의 양식을 작성하면 도착 시 건강 진단서가 될 QR 코드가 제공된다. 
 

해당 QR코드는 이민국(BI)이 12월 5일부터 기존에 사용되던 종이 입국 카드를 중단함에 따라 입국 카드의

 

디지털 버전(연락처 추적 양식, 건강 신고 양식) 역할을 하게 된다.

 

다나 산도발 BI 대변인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도착카드와 원헬스패스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여행자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같은 것을 계속해서 요청하는 많은 양식을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IRC 여행사 최혁 대표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eTravel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백신접종 여부에 대해접종 날짜 등만 기재하면 되지만, 한국에서 출국 시 Q코드 입력 확인과 백신접종 카드 확인 증의 절차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는 기존처럼 신속항원 테스트나 PCR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면 된다.
 

▶ eTravel (필리핀 검역 및 입국카드 전자등록/신속 입국라인)
- 출발 3일이내(72시간)부터 등록가능
- 동반자녀도 각각 등록
- 출발 전 미등록승객은 도착 후 등록 또는 일반검역라인으로 입국 가능

▶ eTravel 공식 홈페이지: https://etravel.gov.ph
1) Register(등록)선택: 정보등록 완료 후 "QR코드발급" 화면 캡쳐
2) 필리핀 도착 후 녹색 QR코드- 익스프레스 라인 통해 신속검역
3) 미접종자 적색 QR코드- 일반검역

 

자료요약-IRC여행사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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