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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P, 한인총연합회 사무실 방문

외국인 커뮤니티 내 POGO 납치사건 관련 경각심 환기 및 현황 파악 목적

등록일 2022년10월24일 17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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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1일 오후 4시, 마카티에 위치한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사무실에 Jonnel Estomo NCR 지역국장(소장 계급), 마카티 경찰서 Edward Cutiyog 서장이 함께 방문했다. NCR 지역국장은 1200만 명이 거주하는 메트로마닐라 치안을 책임지는 총 책임자로 한국으로 치면 서울지방경찰청장급 고위인사이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신성호 수석 부회장, 김기헌 마닐라 지회장, 조종환 사건사고 담당 부회장, 김용규 상근 국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역대 NCR 지역 국장이 외국인 커뮤니티 사무실을 방문한 전례가 없기에 Jonnel 국장의 방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Jonnel 국장은 최근 POGO 관련 중국인 납치사건이 급증해 사회문제로 비화됨에 따라 필리핀 내 외국인 커뮤니티 운영실태 및 외국인 납치 문제 (필리핀인-외국인
, 외국인-외국인 간의 납치범죄)에 대한 필리핀내 외국인 커뮤니티의 경각심 환기와 PNP의 우려를 전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심재신 회장은 한국인 커뮤니티는 중국인 커뮤니티와 달리 잘 운영되고 있다고 답한 뒤 거주 외국인 관련 범죄에 대해 PNP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한국인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거주 한인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 준 PNP에 감사를 표했다.

 필리핀내 한인 커뮤니티와 현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신성호 수석 부회장은 2016년 故지익주씨 납치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 이후 한국인 관련 납치 사건은 크게 문제된 것이 없다고 Jonnel 국장에게 말했다.
 Jonnel 국장은 거주 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필리핀인에 의한, 혹은 같은 한국인 간의 납치사건과 같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자신도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신성호 수석은 현재 '대사관-PNP', 'PNP-코리안 데스크' 이외 '한인회-PNP' 간의 핫라인 개설을 희망했고, Jonnel 국장은 만일 납치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자신에게 한 밤중에라도 전화를 해주면 사건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수석은 한필문화교류축제 예선전에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에 5명 정도 지원 요청을 했는데, 15명이 와서 행사를 도왔다며 PNP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Jonnel 국장은 본선 행사날에도 행사장 주변에 경찰력 지원을 약속했고, 참석자들은 한인사회와 PNP, 한국과 필리핀 간의 교류협력과 우호관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끝으로 선물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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