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I 담당 에릭 디스터(Eric Distor)는 NBI 내사과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지역 부국장 빅 로렌조(Vic Lorenzo)의 해임을 명령했다.
NBI(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 사이버 범죄 부서장인 빅 로렌조는 변칙적 작전 혐의로 2일 그의 직위에서 해고되었다.
로렌조는 NBI의 사이버 범죄 조사 및 평가 센터의 책임자다. NBI는 또한 로렌조의 에이전트 중 일부를 해임했다.
NBI는 로렌조의 해고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NBI는 성명에서 사이버 범죄 부서와 관련된 변칙적인 작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임되기 전에 로렌조의 사무실은 자동화된 선거 서비스 제공업체인 Smartmatic 시스템의 보안 침해를 조사하는 임무를 받았다.
Smartmatic 직원은 지난 4월 급습 중에 노트북을 훔치고 회사를 협박하기 위해 해커 그룹에 일상적인 내부 운영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메나르도 게바라 법무장관은 로렌조의 해임를 승인했다.
게바라 장관은 "수사 중인 NBI 관리나 요원을 해임하는 것이 표준 운영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장관으로서 내 관심은 NBI 직원들 사이에서 전문성, 규율 및 윤리적 행동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