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통계청(PSA)에 따르면, 해외로부터의 연료 수송으로 인 해 1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 동안 필리핀의 수입 청구서가 25.9퍼 센트나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PSA는 2022년 1~7월 국가 수 입 대금이 804억9000만 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 639억2000만 달러보다 많다고 밝혔다. 광물연료, 윤활유 및 관련 소 재는 2021년 67억5000만 달러 에서 2022년 1~7월 143억1000 만 달러로 111.9% 증가하며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사무·전자정보처 리(EDP) 기계 수입도 2021년 같 은 기간보다 2022년 209.3% 급 증한 1,975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다른 수입품으로는 옥수 수가 98.3% 증가한 1,927만 달 러, 제조 비료가 57.5% 증가한 6억 5,649만 달러, 기타 원료가 53.4% 증가한 7억 7,197만 달러 를 기록했다. 그러나 반도체는 2022년 137 억2000만 달러로 2021년 1월 120억5900만 달러보다 13.8% 성장하며 국내 수입 1위를 지켰 다. 한편, 2022년 7월 데이터만 봐 도 수입은 121억4000만 달러로 2021년 7월 99억9000만 달러보 다 21.5% 증가했다. 필리핀의 7월 수입 1위는 전 자제품으로 전체 수입의 22.8% 를 차지했다. 전자제품 출하량은 27억7000만 달러로 2021년 7월 28억1000만 달러보다 1.5% 줄 었다. 이어 광물연료, 윤활유, 관련자 재가 전체 수입의 19.3%를 차지 했다. 이 상품의 출하량은 23억 4천만 달러로 2021년 7월 12억 5천만 달러보다 86.5% 증가했 다. 7월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상품은 금속광석과 금속스크랩 으로 293.4% 증가한 2억3천112 만 달러, 의류 및 액세서리 품목 은 102.5% 증가한 7천509만 달 러, 동물 및 식물성 기름과 지방 은 75% 증가한 2억5천8백만 달 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