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마닐라지점은 필리핀 은퇴청과 한국 국민의 필리핀 은퇴특별비자 취득시 업무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신한은행 마닐라지점은 마닐라소재 필 리핀 은퇴청 본 점에서 필리핀 은퇴청 (Philippines Retirement Authority)과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은퇴 특별비자란 만 35세이상 은 퇴자를 대상으로, 최소 2만불 이상을 예치 하는 조건으로 필리핀 거주, 콘도구입, 취업, 일부 세제혜택 등 특례를 부여하는 비자종 류이다. 최근 여가, 교육, 스포츠 등의 목적 으로 은퇴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 세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마닐라지 점은 필리핀 은퇴비자를 신청하려는 고객의 의무예치금 수탁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 히 한국내 거주 고객은 신한은행 네트워크 를 활용이 가능하고, 필리핀 기 거주 고객은 은퇴청에서 현장 접수를 진행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 은퇴청은 한국내 리딩 뱅크인 신 한은행과 손잡음으로써 한국민의 은퇴비자 신청 활성화와 홍보 효과를 기대하며 적극 적 협조를 약속하였다. 또한 본 협약식을 지 원코자 참석한 신한은행 이희수 부행장은 “본 협약을 통하여 신한은행과 필리핀 은퇴 청의 협력강화와 파트너쉽 제고“를 강조 하 였으며, “특히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이하 여 더욱 의미가 있는 발걸음이 될 것” 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