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호남향우회(회장 최선호)는 6월 3일 금요일, 펜데믹 시작이후 3년만에 하이랜드 골프클럽에서 2022 춘계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필리핀호남향우회(회장 최선호)는 펜데믹 시작이후 3년만에 2022 춘계골프대회를 개최했다.

6월 3일 금요일 11시부터 샷건방식으로 따가이따이 하이랜드에서 개최된 골프대회에는 호남향우회 회원들과 교민 등 88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호남향우회 명예회장이며 현 망고장학회 이동수 회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과 변재흥 부이사장, 필리핀한인무역인협회 박완섭 직전 회장, 재필리핀 대한골프협회 천찬영 회장, 지상사협의회 정희석 회장(기업은행 마닐라 지점장), 중부루손 호남향우회 김도일 회장과 임원단, 굿모닝 인터내셔날 조덕환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골프대회에 이어 진행된 시상 및 2부 순서는 호남향우회 양한준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필리핀호남향우회 최선호 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먼 길을 마다 않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같은 여러분의 호남향우회에 대한 사랑이 필리핀호남향우회를 오늘날까지 발전시키고 지탱해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교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필리핀 호남향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많은 교민들과 향우들이 한국으로 철수했는데 그분들이 모두 돌아오리라 생각하며 그분들이 돌아와 함께 더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라고 희망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변재흥 부이사장은 “3년만에 필리핀호남향우회 향우들과 여러 교민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최선호 회장님을 비롯한 호남향우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주최측에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진 회장은 “저도 호남향우회 회장직을 거쳐 한인총연합회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호남향우회가 잘되야 한인총연합회가 잘되고 한인총연합회가 잘되야 대한민국이 잘 되게 되어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주시고 이렇게 성원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시상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중간 사회자가 참가자들에게 노래를 시켜서 여러 가지 라플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클럽하우스를 통째로 빌려서 진행된 2부행사에 모든 비용은 이동수 명예회장님이 즉석에서 후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동수 회장은 운영중인 코스모메디컬에서 직접 제작한 골프그립(주사기 링거를 만드는 원료로 제작)을 19개를 선보이며 라플 당첨자들에게 증정하였다.

*해당 상품(골프그립)에 대한 라플에 당첨했지만 지급받지 못하신 분들은 본사 마닐라서울로 연락주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0956-807-1878)

-수상자 명단-

최다타상:                      송정순
베스트드레스상:             이정은
세컨 러너업:                   김회관
퍼스트러너업:                 김용규
챔피온(최저타):               권보성
로우넷그로스(핸디 대비 최저타):                 
                                   이창우
-물품 및 현금 후원해주신 분들- 

필리핀한인무역인협회 박완섭 전회장
(루셀금고 대표)
엄마손 박명규 대표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 솔피아마린 대표)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부이사장
(코렉스해운항공  대표)
필리핀한인무역인협회 천주환 회장
재필리핀 대한골프협회 천찬영 회장
다나와 컴퓨터 황인만 대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필리핀 총판 김병진 팀장
바이오 코스테크 서도형 대표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
(코스모메디컬 대표)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