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소록유니마을, Bulacan 지역, Joyful church 햄버거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

등록일 2015년11월1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필리핀한국국제학교는 10월 31 일(토)에 소록유니마을로, 11월 7일 (토)에 Bulacan 지역으로, 11월 8일 (일)에 마닐라 시청 옆 공원으로 봉 사활동을 다녀왔다. 이 3곳은 필리 핀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매달 정 기적으로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 동을 펼치는 곳이다. 10월 31일(토) 에는 김종호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28명이 한센병에 걸린 사람들 을 위해 조성된 Lipa지역의 소록유 니마을을 방문했다. 이 날 학생들 은 마을 사람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멘트, 모래, 자갈을 섞어 마을 둘레길을 만들었고, 아이들에 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음악,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그늘 없는 뜨거운 야외에서 콘크리트를 만들고 부으며 길을 만드는 과정에 서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진정한 의미를 배웠다. 매달 소록유니마을 을 방문해 함께 마을 둘레길을 조 금씩 완성해 나가면서 학생들은 협 동의 위력과 나눔의 행복을 몸소 익 히고 있다. 11월 7일(토)에는 김정숙 교감 을 비롯한 RCY 지도교사와 단원 13명이 Bulacan의 Pandi지역의 Mapulanglupa 집단 빈민촌을 방문 하여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 날 바자회를 위해 RCY단원들 은 10월동안 학교에서 사랑 나눔 기 부 활동을 펼쳤다. 기부 받은 다양 한 물품들을 Mapulanglupa 지역 주민에게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 매했고 그 수익금에 후원금을 더해 시멘트 바닥에서 생활하고 있는 12 가정에 장판을 깔아 주었다. 그곳 빈민촌 집을 직접 방문해 함께 청 소하고 가구를 나르며 장판을 까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노동의 보람을 느꼈고, 가진 것이 적어도 행복해 하는 그곳 주민들의 모습에서 행복 의 조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 회를 가졌다. 11월 8일(일)에는 류혜진 교사와 중학교 학생 15명이 Joyful church 햄버거 봉사 활동 에 참가했다. Joyful church 목사님이 노숙자들 과 예배를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필리핀 마닐라 시청 옆에서 햄버거 1,000개를 만들어 예배가 끝난 후 노숙자들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직접 나누어 주었다. 작은 햄버거지만 사 랑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 노숙자들 에게 나눠주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은 노력이 힘든 이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 김종호 교장은 “봉사활동은 학생 들이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가 슴으로 하는 공부이다.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아 는 지성인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 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눔과 더 불어 사는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 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에게 다 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이 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