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일요일, 로스앤젤레스 에서 마닐라로 가는 필리핀항공 (PAL) 항공편에 탑승한 12명의 승 객과 승무원이 착륙 2시간 전에 항 공기가 심한 난기류의 영향으로 부 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필리핀항공(PAL) 대변인 시엘로 빌라루나(Cielo Villaluna)는 29일 월요일, 성명을 통해 일요일 밤 마 닐라에 착륙한 승객 9명과 승무원 3명이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PAL에 따르면 항공기의 온보드 기 상 레이더 시스템에서 난기류가 감 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고 전에 경고가 발령되지 않았다. PAL은 월요일 오전 현재 부상당 한 승객 1명은 여전히 병원에 수용 되어 있고 나머지는 필요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고 전했다. PAL은 "피해를 입은 승객에게 연 락하고 승객의 건강을 조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