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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서 70대 중국인 납치한 중국인 납치범 4명 사살

등록일 2022년06월0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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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월요일 저녁, 세부 라푸라푸시에서 조직적인 납치조 직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4 명이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사망했 다. 중앙비사야스 납치방지단(AKG 7), 지역정보과-지역특수작전단, 라푸 라푸시 정보대는 70세의 중국인 류싱구(u興口)를 납치한 혐의를 받 고 있는 용의자들에 대한 체포작전 을 진행했다. 중앙비사야스 납치방지단의 조시 모 라바네스 차장은 용의자들이 3 개월전부터 랜트한 집에 그들의 인 력이 들어가자 총격을 받았고, 총 격전이 이어지면서 용의자들이 사 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용의자들은 린항, 유이핑, 리펑창, 공진밍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푸첸성 출신인 납치 피해자 는 경찰관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치지 않았지만 몸이 약해 병원 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주나드 찬 시 장은 피해 여성이 고급 오피스 타 워와 고급 콘도, 레저 편의시설, 소 매점, 고급 호텔, 학교 등의 시설을 갖춘 초대형 커뮤니티인 막탄 뉴 타운에 투자한 사업가라고 설명했 다. 라바네스 차장은 용의자들이 지난 5월 7일 라푸라푸시 바랑가이 막 탄에서 발생한 또 다른 중국인 납 치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 고 있다. 5월 7일 검거작전에서, 두 명의 중 국 국적 용의자들이 체포되었으며, 인질들을 구출했다고 전했다. 라바 네스는 용의자들이 마닐라에서 왔 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5일, 류씨는 세부시 바 랑가이 라허그에 있는 자신의 차 고에서 총을 휘두르는 중국인들에 의해 납치되어 검은색 도요타 이노 바에 강제로 납치됐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CCTV 카메 라를 확인했고, 피해자가 라푸라푸 시의 한 구역으로 끌려갔음을 확 인했다. 피해자의 가족은 구출작전이 일어 나기 전에 이미 납치범들에게 350 만 페소에 해당하는 50만 위안의 몸값을 지불했다. 납치범들은 당초 더 많은 금액을 요구했으나 가족들은 나머지 돈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시간을 끌어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들을 체포 할 시간을 벌었다. 2020년 3월, 경찰은 막탄에서 납 치된 3명의 중국인을 구출하고, 라 푸라푸시의 필리핀 역외 게임 사업 자의 동료 직원인 2명의 중국인을 체포한 바 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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