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금요일 마닐라 호텔에서 열리는 MSME 서밋에서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좌로부터 마르코스 대통령, 알프레도 파스쿠알 통상장관, 고 네고시오 창업자 조이 콘셉시온과 함께 있는 메리 케이 칼슨 미국 대사는
MSME들에게 디지털 경제를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인콰이어러
마르코스 대통령은 26일 금요일, 마닐라시에 위치한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MSME: Ministry of Micro, Small & Medium Enterprises) 서밋에서 중소기업을 되살리는 것이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대통령으로서 중소기업 활성화가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임을 확신한다."며 국가 경제 재생, 일자리 창출, 빈곤 감소에 있어 중소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SME는 필리핀 내 사업장의 99.51%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리핀 노동력의 약 63%를 고용하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MSME의 회복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필리핀 경제의 중추인 MSME가 "보호되고 충분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그의 행정부가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이제 우리가 전염병 이후 세계의 미지의 영역을 항해하면서 회복과 진보를 향한 작지만 확고한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말했다.
'대유행 방지' 전략
마르코스는 정부가 MSME들에게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MSME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특히 이 어려운 시기에 귀하의 정부가 여러분을 레벨업하고 성공하도록 돕기 위해 여기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최대한의 확신과 약속을 드립니다. 우리는 다양한 부문의 강점을 활용하여 우리 MSME와 모든 중요한 이해 당사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보다 응집력 있는 정부 접근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대유행 방지" 전략이 MSME가 "더 탄력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은 확실히 힘들었지만, 그것은 우리가 국가로서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줄 뿐이다. 이제는 우리 기업들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층을 지원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전염병 방지 전략을 생각해 내야 할 때입니다. 실제로, 우리 경제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있어 우리 MSME의 성공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가 참석한 이번 MSME 정상회의 2022는 고 네고시오가 마닐라 주재 미국대사관, 무역산업부(DTI)와 함께 국가 MSME의 달을 맞아 마련했다.
정상회담의 주제는 "MSME를 위한 복구 환경 보장"이다.
마르코스는 고 네고시오, DTI, 마닐라 주재 미국 대사관뿐만 아니라 그들의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더 풍부한 협업과 혁신을 위한 경로"에 도달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진행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는 "우리 MSME의 회복을 위해 활성화되고 건전한 환경을 보장하면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길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정상회의의 초점은 전염병 이후 회복과 행정부의 우선 순위에 맞춘 디지털화 촉진에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필리핀 국민으로서 함께 공유할 미래에 대해 공통된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고 네고시오는 MSME 서밋이 코로나 19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한 전염병 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다양한 업계 사람들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행사는 또한 3M(멘토십, 머니, 마켓)을 활용하여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여 MSME의 회복과 전체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위한 가능한 환경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밝혔다.
그것은 MSME를 위한 공공 부문의 프로그램과 정책 설계 역량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혁신의 최고의 글로벌 모델을 특징으로 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략적 목표의 수립
마르코스는 또한 MSME 개발 위원회의 5가지 핵심 사업 영역인 비즈니스 환경, 금융 접근성, 경영 및 노동, 기술과 혁신 접근성,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하는 데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다차원적 접근은 우리가 MSME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그들이 더 탄력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것으로부터, 나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당신의 편에 서서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정상회의가 새로운 문, 새로운 전략,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우리 중소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가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메리 케이 칼슨 주필리핀 미국 대사는 미국은 국가의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지지하며 더 많은 MSME의 참여를 독려했다.
국가 내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지털 경제를 위한 민간 기업 강화(SPEED)는 디지털 경제에 대한 필리핀 MSME의 더 큰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
그녀는 "중소기업은 필리핀 경제의 중추이기 때문에 필리핀 MSME를 재건하는 것은 전염병, 기후 위기 및 우리가 직면한 다른 도전의 집단적 영향에 대한 우리의 대응의 최전선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필리핀 기업의 99%가 MSME이고, 이들이 현지 일자리의 63%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MSME는 근로빈곤층, 여성, 청소년, 그리고 취약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포용적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