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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 북부협의회, ‘한필 통일 기원 태권도 대회’ 주최

엔더런 대학 체육관에서 400여명의 태권인들 한자리에

등록일 2022년08월16일 15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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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 북부협의회(회장 노준환)은 대한민국의 태권도를 필리핀 사회에 아름답게 알리고자 ‘한일 통일 기원 태권도 대회’를 주최했다.

지난 8월 13일(토) 앤더런 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한필 통일 기원 태권도 대회’는 재필리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게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400여명이 참가해 시범경기, 품새, 겨루기, 격파 시합 등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배우는 필리핀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신체단련과 인격수양을 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도와 예를 배우고 한국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의 부모들이 수련한 학생들을 직접 참관함으로써 태권도에 대한 확신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주최자인 민주평통 동남아 북부협의회 노준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필리핀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사랑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태권도는 나를 보호하고 나약한 자를 도와주는 정신이 기본이며, 태권도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강한 리더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엔더런 대학교의 다네엘 페레즈(DANIEL PEREZ) 부총장은 축사를 통하여 “엔더런 대학교 시설에서 앞으로도 한국인과 필리핀 행사를 위해 많이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일 통일 기원 태권도 대회’는 시범경기, 품새, 겨루기, 격파 시합이 펼치는가 하면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릴레이 달리기, 스피드 킥 시합을 통해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대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재필리핀대한검도협회 시범단이 많은 태권도 수련생들 앞에서 기합이 넘치는 검도 시범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필리핀 유명 아이돌 그룹 ‘1st ONE’이 대회를 축하하는 화려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민주평통 동남아 북부협의회는 필리핀에 부는 한류를 통해 K -POP, K-드라마, K-MOVIE, K-FOOD 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사랑받고 있는 시점에 필리핀의 많은 청소년과 아이들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가 또 하나의 사랑받는 K켄텐츠가 되도록 많은 기획과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권도는 한류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국문화 전파에 선봉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가입국이 총 210개국인데 세계올림픽조직위에 가입한 나라가 206개국으로 태권도 연맹 가입국이 더 많다.
자료에 다르면 미국의 1000여개 학교가 대권도를 정규교과로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은 2000여개교에서 교과과정으로 편입시켰다.

중국에만 태권도장 수가 10만개, 사범이 50만명, 태권도 인구가 5천만에 이른다. 자국문화에 대한 긍지가 유별난 중국에 태권도가 뿌리내린 데에는 태권도 수련을 통한 인성교육의 특면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는 태권도 정신이라 칭하는 “열정, 인내, 용기, 겸손, 예의”의 철학의 강조 때문이다.

한국 국기원 이동섭 원장도 지난 4월 한국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에 노력할 것을 공헌했으며 태권도의 교육, 문화, 외교, 스포츠적 가치를 발전시키고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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