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금속활자 ‘직지’의 본향 청주에서 KOWIN 대회 개막

등록일 2019년08월31일 00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가족부·충북·청주시 주최…한인 여성 평등한 미래 논의

필리핀 5기 담당관을 지낸 김혜자 고문이 여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2001년 출범한 이래 지난 19년간 한인여성 네 트워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두 팔 벌려 환영 합니다. ” 제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 크(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 개회식 이 8월27일 오전 청주에 있는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진선미 여성 가족부 장관은 “코윈을 통해 전 세계 의 한인여성들이 지구촌 성 평등 이슈 를 토론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와 활동에 힘입어 코윈은 계속 성장하 고 있다”는 개회사로 올해 코윈대회의 문을 열었다. 진 장관은 이어 “여러분 의 목소리가 모여서 대한민국의 위상 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서 활약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29개국 해외 한인 여성 210명과 국내 여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여성가족부 진선 미 장관의 개회사, 이시종 충청북도지 사의 환영사,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 로 시작됐다. 2001년 시작된 코윈 대회는 세계 각 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리더들과 국내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 류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다. 2008년까지 서울에서 열리다가 2009년부터 인천(09), 부산(10), 울산 (11), 여수(12), 대전(13), 구미(14), 통 영(15), 제주(16), 군산(17), 속초(18) 등 지방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코윈 대회의 주제는 ‘세계 한인여성, 평등한 미래를 함께 열다’이다. 여성가족부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주체, 한 인여성을 돌아보라’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독립운동가 후손 과 역사학자들이 국내외 여성들의 독 립운동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독립운동 가를 주제로 사진과 자료, 일본군 위안 부 피해자 기념사업과 연계한 역사기 록을 전시한다. 내년도 코윈 대회는 8월 예산에 있 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국내외 한인여 성의 교류협력 강화와 대한민국의 국 가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한인여성 및 단 체에 총 10점(개인 7명, 단체 3곳)의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5기 담당관을 지 낸 김혜자 고문이 지역네트워크 활성 화와 여성 인적자원 발굴 및 한민족 여성의 국제적 지위향상에 이바지 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