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두 명의 한국인을 입국 금지시켰다. 이민국 항만 운영자는 지난 8월14일 과 16일에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터미널 3에서 BCIU (Bureau 's Border Control and Intelligence Unit)의 요원들 이 두 명의 한국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두 명의 한국인들은 입국 심사과정에서 이민국 인터폴 데이터 베이스에 이름이 발 견되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이민국은 한국 대사관과 협의 한 후 두 명의 한국인들이 한국으로 추방하는 법적 절차를 진행해 추방됐다고 전했다. 이민국은 컴퓨터 데이터 베이스가 실시 간으로 상호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폴 이 원하는 목록에 있는 수배자들이 공항 에서 탐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26세의 한국인 김 모씨는 8월14일 말레 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에어아시아를 이용 해 필리핀에 입국하였으며, 53세의 김 모 씨는 8월16일 베트남 사이공에서 출발한 세부퍼식픽 항공을 이용해 필리핀에 도착 한 후 체포됐다. 53세의 김 모씨는 도난 여권으로 입국 하려고 시도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월9일 39세의 장 모씨 또한 한국으로 추방당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