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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이사이 상 수상, 청예단 김종기 명예이사장 초청 특강

9월6일 오전 11시 한국국제학교, 교민 환영회 개최도 함께

등록일 2019년08월31일 00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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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막사이사이 상을 수상하는 재단 법인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 단)' 설립자인 김종기 명예이사장이 9월6 일 필리핀한국국제학교에서 “시련의 극복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청렴 위원회, 필리핀한국국제학교, 마닐라서울 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김종기 명예이사 장의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김종기 명예이사장은 9월4일 필리핀에 도착하여 막사이사이 재단 주최로 각종 행 사에 참석하며, 9월6일 한국국제학교에서 오전 11시부터 필리핀한국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 필리핀 호프 크리스쳔스쿨 학 생 및 교사, 교민 단체장 및 회원, 교민 등 이 참석한가운데 청소년 폭력 예방과 관련 1시간정도 특강을 진행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막사이사이상은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상으로, 김 명예이 사장의 막사이사이상 수상은 한국인으로 서는 16번째이며, 2007년 김선태 목사의 수상 이후 12년 만이다. 그는 "침묵이 없으면 폭력도 없으며, 희 망은 도움에서 시작된다"면서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국민 모두 동행해주시기를 부 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명예이사장은 대기업에 다니던 1995 년 학교폭력에 시달린 고등학교 1학년 아 들을 잃는 경험을 했고, 이후 회사를 그만 두고 청예단을 차려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에 매진했다. 교육과학기술부 학교폭 력대책단 단장, 국가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교육부는 초·중·고등학생 중 약 6 만명이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3.6%가 학교 폭력 피해 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체 폭행 같 은 신체적 폭력보다는 집단 따돌림이나 사 이버 괴롭힘 같은 '정서적 폭력'이 증가하 는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4 월 한 달간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 사'를 진행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전체 학생 410만명 중 372만명(90.7%) 이 조사에 참여했고, 이중 약 6만명(1.6%) 이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1. 3 % (약 5만명), 재작년 0.9%(약 3만7천명)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3년 연속 피해 응답률 이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피해 응답률이 3.6%, 중학생이 0.8%, 고등학생이 0.4% 였다. 작년과 비교해 초등학생의 피해 응 답률이 0.8% 포인트 늘어나 증가폭이 가 장 컸다. 중학생은 0.1%포인트 증가했고 고등학생은 동일했다. 가해자 유형은 같은 반 학우(48.7%)가 가장 많았고, 이어 같은 학년 다른 반 학우 (30.1%)로 나타났다. 피해 장소는 교실(30.6%)이나 복도 (14.5%)가 가장 많았다. 중·고등학교 경우 '사이버 공간'이라는 응답이 10%를 넘겨 세 번째로 많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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