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일)~26일(월)까지 1박2 일로 필리핀 한글학교 협의회 주관, 재외 동포재단 후원으로 한글학교 역사,문화캠 프가 MANILA EAST CLUB RESORT에서 열렸다. 금번 캠프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 와 역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박미숙, 조장 은 교사들이 강사로 수고하며 퀴즈로 배 우는 역사, 전통 탈만들기와 탈춤 비우기, 아리랑 민요배우기, 풍물놀이 체험등 다양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하였다. 한글학교협 의회 박남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 해마다 역사,문화 캠프를 통해 나라사랑을 배우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별히 금년에는 가까운 일본이 경제전쟁 을 일으키는 등 국민적 관심이 큰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해외의 한글학교 학 생들이 더욱 애국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 하였다. 해마다 역사 문화 캠프를 참석한 카비테 한글학교 강한성군은 "해외 살면 서 애국심을 배울 수 있도록 역사 문화 캠 프를 열어주시는 한글학교 선생님들께 감 사드리고 미래의 꿈나무로서 대한민국 사 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 겠다"는 자부심을 보여 주었다. 역사문화 캠프를 준비한 임준식 사무총 장은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고 연합활동을 통한 한 얼정신을 배우도록 재외동포재단의 후원 은 큰 힘리 되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비사 야권 섬지역의 학생들이 참석하기 어려운 아쉬움도 있음을 밝혔다.
[자료제공:한글학교협의회]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