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완 발라박에서 마을에서 지난 9월 8일 15세의 고등학생이 악어에 물려 사 망했다. 사망자는 고등학교 8학년 미란다 학생 으로 밝혀졌다. 미란다는 일요일 오후 10시에 삼촌과 사촌들과 함께 낚시를 갔다 피해를 당했 으며, 9월9일 오후 1시 30분에 몸통만 발 견되었다. 경찰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피해자 가 다이빙을 했을 때 악어가 목을 물고 바닷속으로 끌고 가는 것을 사촌이 목격 했다고 전했다. 팔라완에서는 지난 2018년 11월에도 악어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33 세의 어부가 발견되기도 했다. 발라박은 팔라완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치명적인 악어의 공격으로 유명 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