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역도의 여왕 하이 딜린 디아즈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여자 55kg급 여자 역도경 기에서 우승하고 20일 금요일, 다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과시 했다. 필리핀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 스트인 디아즈는 2019년 마닐라에 서 같은 종목에서 우승한 후 인상 92kg, 용상 114kg으로 총 206kg을 들어올려 SEA 게임 2연패를 달성했 다. 태국의 사니 쿤타나산은 인 상 93kg을 기록했지만 용상에서 110kg을 기록하며 총 203kg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인도네시아의 나 타샤 베테요브는 총 합계 188kg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기록했다. 타나산은 2016년 리우 올림픽 경 량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올림픽 챔 피언이다. 이것은 하노이에서 열린 필리핀 역도 팀의 첫 번째 금메달이며 월 요일에 격년 대회가 끝나기 전에 더 많은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 참가중인 필리핀 대표팀 은 5월20일 금요일 현재 금메달 42 개 운메달 59개 동메달 80개를 획 득해 총메달 181개로 금메달 162개 은메달 97개 동메달 92개를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개최국인 베트 남, 2위 태국, 3위 인도네시아, 4위 싱가폴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 있 다. 다음주 월요일에 폐막하는 SEA Games은 동남아시아 11개국이 참 가해 벌이는 대회로 2년마다 벌어지 며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아시아올림 픽평의회가 감독하는 동남아시아게 임연맹의 주최로 개최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