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을 실천하고 있는 코윈(KOWIN: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필리핀 이 필리핀 고아원과 노숙자 보호소 를 방문해 한국의 정을 나누고 사 랑을 실천했다. 세계 한민족 여성기업인들의 글로 벌 네트워크 코윈 필리핀(회장 김 가연)은 지난 4월 12일 화요일 파 사이시에 있는 파사이 시청 사회복 지부가 관리하는 사회개발센터 내 고아원을 방문해 준비해간 점심(40 인분)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학용품과 우유와 과자를 전달했다. 이 고아원에는 4세에서 18세까지 의 고아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남 자아이들이 13명 여자아이들이 23명 총 36명의 원아들이 있다. 여성위원들로 구성된 코윈 회원들 은 모두 것에 앞서 어머니들이기에 원아들을 보며 더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고 참석한 회원들은 전했다. 아이들은 뜻밖의 선물과 점심에 즐 거워하며 처음 보는 코윈 회원들에 게도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고아원측은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 을 위한 옷, 신발, 학용품과 식료품 이 많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으며 코윈은 추후로도 지속적인 지원노력을 약속했다. 코윈 위원들은 고아원 방문을 미치 고 마닐라 노숙자 보호소(Manila Paco Shelter: 마닐라 시청 사회복 지부 산하)를 방문해 우유 1200개 (신해숙 고문)과 라면 300개(코윈) 을 전달하고 보호소에 머물고 있 는 노숙자들을 응원했다. 김가연 회장과 코윈 위원들은 준비 해간 물품을 보호소에 머물고 있 는 130 여명에게 나누어 주었다. 마닐라시 사회복지부에서 관리하 고 있는 이곳 보호소는 노숙자들 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벼 운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수용하 고 있는 보호소로 평소 100명에서 150명 사이의 인원들을 수용하고 있다. 이날 2곳의 방문에는 새로이 10기 담당관을 맞은 김가연 회장과 배 은주 총무, 박현주 위원, 이수정 위 원, 고정민 위원, 김경태 위원, 모예 림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송동엽 선교사가 함께 했다. 새로이 10기 코윈 필리핀 담당관 을 맞은 김가연 회장은 “배우는 코 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배움과 성장을 통해 화합하고 발전하는 코윈 필리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 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