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궁은 지난 10일 긴급 의 료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수송하기 위해 군용 헬리콥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 다. 군용 헬기의 사용은 메트로 마닐라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구급차안에서 환자가 사망하면서 재발을 막기 위한 방지책이 라고 덧붙였다. 살바도로 파넬로 대통령 대변인은 보건 부는 긴급 상황에서 항공 의료 서비스에 관해 군대와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그들은 교통량이 많지 않은 도로를 찾거나 헬기를 이용하 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기자회견 에 말했다. 그는 군의 헬기는 항상 헬기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 병 원이 환자를 공수하기 위해 군용 헬리콥 터 사용을 요청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방부 장관과 보건부 장관도 이에 대해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파넬로는 장기적으로 보건부서에서 다 음 예산에 항공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환자들의 곤경에 대해 우려하면서, 파넬로는 교통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두테르테 대통령 비상 권 한을 부여하기 위해 의회에 새로 호소했 다. “상원의원들이 구급차가 제 시간에 병 원에 도착할 수 없어 환자가 죽어가는 특 정한 상황에서 상원의원이 비상 권력의 부여를 고려할 이유가 더 많기 때문에”라 고 그는 말했다. 대변인은 대통령이 오랫동안 비상 사태 를 추구했지만 국회의원들 앞에서 무릎 을 꿇고 간청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의원들이 “대통령의 필요를 알 아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리핀 의료진들은 메트로마닐라 의 교통체증에 구급차가 막히면서 도시 의 병원에 도착지연으로 인해 환자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응급 차량에 대한 해결방안을 정부에 촉구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