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광지로 명성이 높은 보라 카이 해변에서 소변을 본 혐의로 두 명 의 중국인과 한 명의 한국인 체포됐다. Fairways and Blue Waters Resort에 숙박중인 두 명의 중국인은 12일 오후 8시20분경에 말레이 지방정부의 6명의 해변 경비원에 의해 해안에서 소변을 보 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체포됐다. 두 명의 중국인은 경찰서에서 청결과 위생에 관한 시정 명령을 위반한 티켓을 발부 받았다. 다음날 한국인 김 모씨는 D’Mall 앞 에서 같은 위반혐의로 티켓을 발부 받았 다. 필리핀 최고의 휴가지에 있는 다른 관 광객들은 다양한 범죄로 인해 체포되고 있다. 말레이 경찰은 해변가에서 술을 마시 는 콜롬비아 관광객을 체포하기도 했다. 그는 해변에서 술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금지하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위반한 것에 대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9월8일 말레이 경찰 보조원을 폭행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50세가 체 포되었다. 중국인은 보조 경찰이 담배 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경고하는 과정에서 담배 꽁초를 경찰의 얼굴에 던진 혐의로 즉시 체포됐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