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한국 총선 앞두고 내달 재외선관위 운영 돌입 “여권번호로 온라인 등록
내년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다음 달부 터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 어간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돼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재외선관위 운 영 기간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 후 30일까지다. 재외국민 유권자는 한국 주민등록증 유 무로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뉜 다. 만 19세 이상 재외선거인 등록·변경 신 청은 현재 접수 중이다. 재외선거인 등록과 변경은 선거 전 60일 까지 가능해 내년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 다. 국외부재자는 선거일 전 150일인 올해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신고해 야 한다. 중앙선관회 홈페이지(https://ova.nec. go.kr/ovp/ovpEmailValidate.do)에 접속 해 여권번호와 이메일 등을 입력하면 간단 하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가능하다. 재외국민 유권자는 한국 주민등록증 유 무로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뉜 다. 주민등록증 말소가 안 된 국외부재자 는 재외선거 때마다 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유권 자 등록을 해야 한다. 기존 등록자 중 최 근 두 번 연속 재외선거에 불참했다면 유 권자 등록을 새로 해야 한다.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 또는 영구명부 확인 은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에 서 가능하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012년 재외선거제 도를 도입했다. 한국 국적자로 만 19세 이 상인 한인은 한국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 투표권이 보장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