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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글학교에서 열린 ‘민족 명절 한가위 대잔치’ 송편 빚기, 붓글씨 쓰기, 윷놀이, 널뛰기 등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등록일 2019년09월21일 13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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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풍물놀이 사진


한국 윷놀이 사진


한국 연 만들기 사진

 

필리핀 한글학교에서는 지난9월 14 일에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민족 명절 한가위 체험’ 행사 를 개최했다.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전통놀이와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물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 통 악기인 장구, 북 소고 등을 연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실에서는 한글학교 어머니 회 어머님들이 준비 해주신 쌀가루와 깨고물을 가지고 직 접 송편 빚기를 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명절 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 운 시간을 가졌다. 자신들이 직접 빚은 떡을 바로 쪄서 먹어보는 경험은 처음이라고 하는 학 생들이 많아 송편 만들기 시간은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붓글씨 쓰기, 윷놀이, 썰 매타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게임, 접시 돌리기, 고무신 던지기 활동과 방 패연, 가오리연 등 우리나라 전통 연 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전 통놀이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찹쌀을 떡메 에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보고 각자가 만든 송편을 집에 가져가는 떡 만들기 체험은 최고의 인기 행사였다. 이날 한가위 대잔치 행사 규모가 매 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도움 덕분에 행사가 훌륭하 게 진행되었다. 행사 마지막을 장식한 ‘강강술래’ 는 학생들, 학부모, 교사가 서로 함께 손을 잡고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우정과 협동심을 기를 수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옥기 교감은 “한국의 민족 명절이 멀게 느껴질 수 있는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전통놀이 체험을 통 해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애정을 보내주 신 학부모님과 교민 여러분들에게 더 욱더 친밀한 필리핀 한글학교가 되겠 습니다.”라고 한가위 대잔치 행사에 적 극적인 참여를 한 학생과 학부모께 감사를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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