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목) 오후2시 마닐 라 임마누엘교회(당회장 조현묵목사) 에서 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 총회가 15개 단체 36명의 대표총대들이 모 여 열렸다. 1부예배는 이영석부회장 의 사회, 김충근 남선협 회장의 기도 와 강진석선교사(동선협 증경)가 ‘우 리의 3대 의무’제하의 설교를 하였고, 대사관 김홍곤 총영사가 축사를 통해 "필한선협은 교민사회와 지역사회에 서 복음적이고 조화로운 삶의 선도적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단체로서 특별히 필리핀의 오지에서 수고하는 분들로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첨병같 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했 다. 이어서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변재 흥 회장은 "필한선협의 총회를 축하드 리며 필리핀의 전지역에서 봉사하는 선교사들의 사역은 한인사회의 큰 역 할을 하는 분들이기에 필리핀 동포사 회 큰 축을 이루어 동포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2부 총회는 회장 김낙근 선교사가 의장으로서 회무를 진행하며 제4기 신임원을 선출했으며 회장 조성일 선 교사(백석대신), 부회장 이영석 선교 사(침례교), 오상훈 선교사(순복음), 사무총장 고광태 선교사(감리교), 서 기 김광식 선교사(합동), 회계 김현용 선교사(DFC)가 피선되었다. 신임 회 장 조성일 선교사는 "필한선협은 어 려움 중에서도 선교사들의 연합을 위 해 낮은 자세로 섬기며 봉사하겠다" 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사무총장으로 3선 연임된 고광태 선교사는 "지난 한 해 동안 필한선협은 자립선교 모 델을 발굴하고 선교전략 포럼, 선교사 위기관리 멤버케어를 위해 한국의 단 체보험 법인 테소로(대표 박준형)와 단체보험 협약으로 큰 성과를 얻었고 제4기 신임원단은 시니어선교사들과 의 웍샾을 통해 각 단체들과 협력상 생의 길을 열어 가는것이 중요한 임 무가 될것"이라고 했다. 한편 임마누엘교회 조현묵목사가 필한선협을 위해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패를 받았고 참석한 총대선 교사들에게 추석선물을 제공하였으 며 BDO한국 데스크에서도 신용카드 를 제공하고 가방을 선물로 기증하였 다. 필한선협은 현재 18개 단체 1,000 여 가정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한인회 총연합회 이사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한국선교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