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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팔라완, 우리는 팔라완 한인 가족” 약 200여명의 한인동포들과 한인총연합회 팔라완지회 교민 간담회

등록일 2019년09월21일 13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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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지난 9월 14일 민족 의 명절인 추석 하루 다음날, 한인총연합회 (회장 변재흥)는 팔라완지회(지회장 김상기) 를 방문 팔라완 한인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개 최했다. 올티가스, 퀘죤, 따가이따이&바탕가스, 라 구나&산타로사에 이어 다섯번 째로 방문한 이번 지회방문 및 교민들과의 간담회는 교민 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고 각 지역별 로 교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 한 노력과 함께 소통하며 함께하는 한인회가 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다섯 번째 방문 지역으로 팔라완을 방문한 변재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팔라완 에 계신 분들을 이렇게 직접 찾아 뵙고 인사 올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민족의 명절인 추석 기간에 다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기쁘다 고 전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교민여러분들 께 한발짝 더 다가가는 한인총연합회가 되기 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변재 흥 회장은 올 해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몇 가지 중요 사항들을 소개하였고, 아울러 현 재 필리핀 한인사회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상 당히 많은 중국인들의 필리핀 유입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전하며 이곳 팔라완에 계신 교민여러분들의 생업과 안전에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으로는 첫째, 이곳은 메트로 마닐라와 상당히 떨어져 있는 팔라완의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대사 관에서 교민들의 민원업무를 위해 순회 영사 가 오셨는데 올 해는 순회영사 계획이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순회영사제도를 실시하여 기간을 미리 정해 알려주면 교민들에게 홍보해서 순회영사 방 문 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 청했다. 둘째, 점점 팔라완 교민 수가 증가(현재 약 200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민들의 자녀 들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역시 늘어나고 있 다고 전하며, 현재 선교사 1분이 동포자녀들 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한글학교(함께하는 한글학교)를 열어 2세들에게 한글 교 육을 시키고 있는데 교재가 부족하다고 전하 며 이런 부분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셋째, 필리핀의 그 어느 섬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팔라완에 많은 교민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한인총연합회에서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동포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잘 홍보 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달라 고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는 팔라완 섬이라는 특수성 때 문인지는 몰라도 교민들 서로가 마치 한 가족 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 위기 가운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끝으로 변 회장은 팔라완 지회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처럼 팔라완지회가 가족 같은 교 민사회가될 수 있도록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회장으로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김상 기 지회장과 임원단 여러분들의 헌신과 수고 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팔라완지회 를 중심으로 교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 도록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해달라고 당부했 다. 한인총연합회에서는 이 날 간담회를 위해 지난 “한-필 외교수립 70주년 퍼레이드 기념 식”에 사용하고 팔라완 교민들을 위해 별도 로 남겨놓은 티셔츠와 모자를 전달, 교민들로 부터 큰 호응과 함께 팔라완을 잊지 않고 관 심을 갖고 챙겨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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