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한국, '오데트' 피해 지역에 대피소 재건을 위해 1,500만 페소 지원

등록일 2022년02월12일 20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 정부는 태풍 오데트의 피해 를 입은 지역의 대피소 재건을 위 한 유엔개발계획(UNDP)을 지원하 기 위해 30만 달러(약 1,500만 페 소)를 제공했다. 유엔개발계획 필리핀은 9일 수요 일 한국과 디나갓(Dinagat) 제도 의 피해 지역 사회에 즉각적인 구 호와 장기적인 회복력 구축에 중 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개발계획의 이니셔티브를 지 원하기 위해 한국은 여러 지역의 대피소 재건을 돕기 위해 30만 달 러를 제공했습니다. 선정된 수혜자 는 강풍과 홍수를 견딜 수 있는 태 풍 핵심 대피소 설계로 자신의 주 택을 설계하고 재건하는 훈련을 받 게 될 것입니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한국의 대피소 지원은 태풍 오데트 의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한 2 백만 달러(102.4백만 페소)의 인도 적 지원의 일부다. 이 자금 중 60만 달러 또는 약 3,100만 페소는 보홀, 남부 레이테 및 기타 심각한 영향을 받는 지역 의 약 4,000개 취약 가구에 긴급구 호식품 전달에 쓰였다. 반면에 수리가오 델 노르테 (Surigao del Norte), 남부 레이 테(Southern Leyte) 및 디나가트 (Dinagat) 제도의 식수, 위생 서비 스(WASH)에 약 70만 달러(3,600 만 페소)가 투입될 계획이다.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주한 대한 민국 대사관은 식량 지원을 위해 세계식량계획(WFP), WASH 제공 을 위해 유니세프, 회복력 있는 재 정착 주택을 위해 필리핀 적십자사 와 UNDP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 혔다. 이에 앞서 한국대사관은 지난 12 월 29일 사회복지개발부로 쌀 1,500포대와 미화 5만 달러 상당 의 위생키트 740개를 1차 전달했 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태풍 오데트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의 삶 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희망하 며, 이를 위해 친구 및 파트너들과 계속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다. 2021년 12월 태풍 오데트는 필리 핀을 강타하며 800만 명이 넘는 인구에 피해를 발생했다. 현재까지 농업 부문은 거의 160억PHP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 로 추정되는 반면 기반 시설에 대 한 피해는 170억 PHP에 달합니다. 태풍은 또한 140만 채의 가옥을 손상시키고 약 339,000명의 이재 민을 일으켰습니다. 자연 재해에 대한 필리핀의 "높 은 취약성"을 인식하여 UNDP 는 특히 세부, 시아르 가오 및 디나가트 제도의 Odette 피 해 지역의 대응 및 복구 작업에 USD650,000(PHP3300만)을 투자 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부(DICT)와 협 력하여 중요 연결성 정보 구조 및 정부 대응자를 위한 긴급 통신 서 비스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유엔개발계획은 기존 위험 수준을 줄이는 시정 조치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유엔개발계획 필리 핀 상주 대표인 셀바 라마찬드란 (Selva Ramachandran)은 “우리는 주요 정부 기관 및 LGU와 협력하 여 취약성과 위협 및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위험 관리 역 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연재해 발생 시 사람 들이 사회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거버넌스 측 면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