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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인플레이션,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완화

등록일 2021년02월05일 20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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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세계 각 국의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필 리핀 내 1월 물가 상승세가 계속 둔 화되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인플레 이션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소비 자 물가 지수(CPI)의 기준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필리핀 통계청(PSA)은 1월 인플 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 했다고 2월 4일 금요일 보고했다. 이것은 시간 경과에 따른 가구의 소비 패턴 변화를 포착하기 위해 주 기적으로 수행되는 기준 재조정에 이어 2018년을 새로운 기준 연도로 사용한 첫 번째 월간 판독값이다.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는 12월 기 준 3.2%에 비해 둔화되었다. 필리핀 제도 은행(Bank of the Philippine Island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준 네리는 "새로운 기준 연도는 가격 광학적 측면을 많이 개선합니다"라 고 전했다. 마닐라 ING 은행의 수석 이코노 미스트인 니콜라스 마파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유리한 기반에도 불구 하고 "가격 압력이 여전히 남아있 다"고 덧붙였다. 마파는 "인플레이션은 2.8%의 가 격 상승(2018년 기준)에 대한 시장 기대치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라 며 “앞으로 우리는 공급 측면의 병 목 현상이 지속되고 수요가 회복됨 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 압력이 올해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 상합니다. 수입된 원유는 수년 동안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페 소화에 대한 압력은 수입 인플레이 션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S u n L i f e I n v e s t m e n t Management and Trust Corp의 최 고 투자 책임자인 미첼 엔리케즈는 “2018년이 높은 인플레이션의 해”였 으며,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유리한 기반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회상하 자면, 인플레이션은 당시 연료 및 담배 및 주류 제품에 대한 더 높은 세금 부과로 인해 악화된 공급 문제 로 인해 2018년에 거의 10년 최고 치에 도달했다. 소비재 및 서비스의 재정의된 가 중치는 약간의 조정을 의미했다. 2018년 기준 연도는 PSA의 가족 소 득 및 지출 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식품 바구니와 같은 일부는 총 인플 레이션 바구니에서 점유율이 2012 년 데이터의 38.24%에서 37.75% 감 소했다. 그러나 데이터에 따르면 식품 인 플레이션은 여전히 상승 압력을 가 하고 있다. PSA에 따르면 식용유 및 지방(8.5%), 설탕 및 디저트(2.8%), 빵 및 기타 베이커리 제품(2.7%), 가 공 식품(1.9%)과 같은 필리핀 식생 활 필수품은 지난달 여전히 연간 증가율을 기록했다. 운송비(7%), 가구, 개인용품 (2.2%), 의류 및 신발(2%)에서 인플 레이션이 여전히 관찰되었으며 분 석가들이 경고한 것과 동일한 가격 압력에 직면해 있다. 한편, PSA가 여전히 새로운 기준 연도로 이동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 에 빈곤한 필리핀 가정에 대한 인플 레이션만이 2012년 가격에 고정되 어 있다. 빈곤층을 위한 인플레이션 은 1월에 전년 동기 대비 3.2%로 감 소했으며, 이는 2021년 1월에 기록 된 4.9%에 비해 현저히 둔화되었다. 물가상승률이 완화됨에 따라 국 가경제개발청(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은 옥수 수 가격을 경쟁력 있게 만들기 위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작 년 12월의 16.5%에서 1월에 27.7% 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다. 칼 켄드릭 T. 추아(Karl Kendrick T. Chua) 사회경제 기획부 장관은 " 우리는 옥수수의 개발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접근 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나라 전체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육류와 생선과 같은 단백질 공급원의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일을 하고 있 다"고 말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 벤자민 다 오크노 총재는 식품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는 긍정적인 소식이라 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하향세에 있다는 이야기를 뒷받침한다. 최근 기준 연 도(2018)를 기준으로 지난해 물가 상승률은 평균 4.5%로 3.9%에서 하향 조정됐다. 이는 목표 범위인 2~4% 안에 들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BSP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감속할 것이라는 예상과 일치 했다. BSP는 "관리 가능한 인플레이션 전망을 감안할 때 BSP는 인플레이 션과 금융 시스템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을 주시하면서 다양한 정책 수 단을 참을성 있게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범위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 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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